안녕하세요~

여기에 계속 질문을 올렸었는데요

답변을 안해주시네요

혹시 별명을 이름으로 사용 안해서 인건가요?^^

이름으로 수정하였습니다.

 

터빈 효율에 대해서 궁금점이 있습니다.

아래에 질문을 올려놓고 계속 효율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터빈의 효율은 제가 생각하고 있던 효율의 개념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제가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터빈의 효율은

 

            터빈에서 수증기가 한 일(터빈으로 전달된 일, 즉 실제 일)

효율 =  ------------------------------------------

            실제 수증기의 엔탈피차이(inlet H-outlet H)

 

인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비가역적일때의 수증기의 엔탈피차이/등엔트로피 일때의 수증기의 엔탈피 차이

더군요.

 

그래서 확인해보니 터빈의 효율이 0.7~0.8 이라는 것이

실제 수증기의 엔탈피 차이(inlet H-outlet H) 의 70%~80%만이 운동에너지로 전환된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수증기의 엔탈피 차이의 98% 가량이 열에너지에서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 차이는 약간의 mechanical loss와 heat loss에 의해서 일어난다고 하는데,

기존에 제가 생각하고 있던 개념과 많이 달라서 머리속이 복잡하게 되었습니다.

 

또 앞에 질문에서는 효율이 100%도 될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 것은 또 무슨 말인지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터빈의 효율은 왜 제가 생각한 개념이 아니고, (이러한 효율은 다른 개념으로도 쓰지 않나요?)

위와 같은 효율로 쓰이는 것인가요?

 

스테파노님 및 다른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