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질답게시판 > qc 직무 공부 방법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스테파노 Stefano

21-04-09 02:48

(0) 예전에 보직 변경과 관련한 사항에 관한 답글로 인해 도움을 받으셨다니 오히려 감사의 말씀을... 인간은 적응에 익숙한 생물입니다. 그러니 지구상에 아직까지 살아남은 것이고요.. 업무 환경에도 적응할 줄 아는 사람이야 말로 성공할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사람이 해야 할 일 중에는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중요하지 않을 일은 없습니다. 누군가는 그 일을 해 내야 하고 그 일을 해 냈던 사람은 이미 승리자의 길을 가고 있을 터.. 그 하찬은 일 조차 해낼 수 없는 사람이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믿는 스승, 직장 선배, 동료, 후배, 제자는 아무도 없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1) 품질관리(QC)와 관련 이론, 참고서적., 적용사례, 성공사례 들은 이미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나 막상 현장에 어떻게 적용하고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 것인지 고민스러운 일입니다. 필자가 아래 언급하는것이 질문에 완벽한 정답은 아닐 것이라 생각되지만 과거 필자의 경험으로 QC업부에 관련하여 접근 방법 하나를 소개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2) QC접근 방법(요령)

1) QC활동은 조직의 장이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으면 불가능 합니다. 조직의 장이 중요성을 인식하고 QC활동에 Incentive를 부여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2) 주제를 혼자해결 하려들거나 전체 혹은 일부를 남에게 일임해서는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조직에서 함께 풀어야 성공합니다.

3) QC팀원은 5~7명 정도가 가장 적당할 것입니다. 인원이 많으면 산만해지고 너무 적으면 중요도도 떨어집니다.
인원이 많을경우 여러 팀으로 나누어 구성해야 합니다.

4) QC 팀장은 단계별로 순환하면서 부여하도록 합니다.

5) 활동주제 선정도 QC팀 조직에서 선정하도록 하고 팀단위 중복주제인 경우 팀간 협의를 통하여 결정하고 그 결정은 모두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6) QC관련 회의는 정기적으로 합니다. 회의시간도 미리 정해두고 업무상 바쁘더라도 60% 참석을 넘으면 반드시

7) 팀활동 회의 중 타인의 의견을 100% 존중하여 의사목록으로 하고 토의과정을 거치면서 걸러냅니다. 서둘러 의견을 무시해 버리거나 채택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토의 과정이 필요하고 토의 없이 진행되는 것은 우선 신속한 진도를 보이는 것 같아도 차후 후회스러운 일이 발생합니다. 하찮은 의견이 훌륭한 해결수단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8) 원인-이유, 사건(사고)의 선행사항-사후결과, 등에 앞 뒤가 바뀔 수 있는 생각이 무수히 나타날 수 있는데 무엇이 먼저이고 무엇이 나중에 발생되고 있는 가를 정리해 두면 문제점의 원인과 문제점에 의한 결과를 정의해 둘 수 있습니다.

9) QC 활동단계에서 궤도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협의를 통하여 적절하게 수정하여 진행하도록 유연성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잘못된 길로 들어선 경우 탈출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10) 통계적 방법은 우수한 도구이므로 가급적 적극활용하면 팀원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됩니다. 통계도구에 관한 지식은 참고서적을 이용하면 됩니다.

11) 짬을 내서 QC교육출장기회를 부여하면 시야를 넓히고 사외 인맥을 쌓는데 효과적입니다 . 교육소감은 차기 회의때 3분 Speach로 요약하도록 해봄직 합니다.

12) QC활동중 업무 개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활동 도중이라고 하여도 즉시 제안서를 제출하여 부서단위 심사를 거쳐 시행해 본 후 포상을 합니다. 그 실적내용도 가급적 정량화 하여 활동결과로 기록하여 최종 보고하면 훌륭한 실적이 될 뿐만 아니라 참여 의식도 고취됩니다. (포상예산은 크게 소요되지 않으므로 최대한 확보하고 필요하다면 추가 증액하여 적용합니다. 제안 포상에 인색한 회사는 망합니다. )

13. QC의 PDCA(Plan-Do-Check-Analysis) 싸이클을 2~3바퀴 돌리면 최선의 결과를 흔히 얻을 수 있으므로 4회차 순환대신 새 주제를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순환주기는 필요에 따라 적절히 조정합니다. PDCA 싸이클의 시작전에 반드시 문제발견-원인분석-해결방안강구의 과정이 있어야 하고 이 해결방안을 실행하기 위해 PDCA싸이클을 돌리는 것이지요.

14. QC활동에 의해 개선이 이루어 진 것은 사내 (작업, 업무,실무) 표준으로 정리하는 절차로 이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3)QC 직무 공부방법

1) 모든일에 왕도(Royal Road)는 없듯이 관심사항을 기준으로 서점, 인터넷, 자료실, 정부기관, 등의 매뉴얼, 성공사례집 등을 하나씩 찾아가면 기본 소양은 얻어질 수 있습니다.

2) QC활동을 조직에서 풀어가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지만 조직의 총수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면 성공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조직에서 협의과정으로 결정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가 첫걸음이 됩니다. 위압적, 교육적, 순종 만능 분위기에서는 수행하지 못합니다. 앞선 설명과 같이 조직의 장이 QC 교육출장기회를 부여하면 동기 부여와 지식 습득에 많으 도움이 됩니다 .

3) 초심자의 경우 품질관리기사, 상급자라면 품질관리기술사 등에 도전해 보면 자신의 직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막연하게 생각했었던 사고의 정리경험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습니다. 후자가 더욱 값진 일이지요.

4) 통계학은 진부한 학문 같지만 2020년이후에 들어서면서 로보틱스, 자율주행, 무인운전, 인공지능, 첨단무기, 등이 보편화 되면서 더욱 중요성이 고조되고 있으므로 전문가라면 어느 분야건 기본소양으로 갖추어야 할 지식으로 여겨집니다. 이중 첨단분야를 제외하면 실용적으로 QC활동에 사용하는 부분은 많은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5) 요즘 전세계적으로 유튜브 교육을 무료로 해주고 있고 특히 우수 대학등에서 제공하는 교육내용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서두르지 말고 하나씩 쉬운것부터 익여나가면..

자기 전공도 수년만에 바꿀 수 있고 다른 분야 기술을 습득하는 취미도 솔솔할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공부는 평생사업이기 때문이지요

(1) 품질관리(QC)와 관련 이론, 참고서적., 적용사례, 성공사례 들은 이미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나 막상 현장에 어떻게 적용하고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 것인지 고민스러운 일입니다.   필자가 아래 언급하는것이 질문에 완벽한 정답은 아닐 것이라 생각되지만 과거 필자의 경험으로  QC업부에 관련하여 접근 방법 하나를 소개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2) QC접근 방법(요령)

1) QC활동은 조직의 장이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으면 불가능 합니다.  조직의 장이 중요성을 인식하고 QC활동에 Incentive를 부여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2) 주제를 혼자해결 하려들거나 전체 혹은 일부를 남에게 일임해서는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조직에서 함께 풀어야 성공합니다.

3) QC팀원은  5~7명 정도가 가장 적당할 것입니다.   인원이 많으면 산만해지고 너무 적으면 중요도도 떨어집니다. 
   인원이 많을경우 여러 팀으로 나누어 구성해야 합니다.

4) QC 팀장은 단계별로 순환하면서 부여하도록 합니다.

5) 활동주제 선정도 QC팀 조직에서 선정하도록 하고 팀단위 중복주제인 경우 팀간 협의를 통하여 결정하고 그 결정은 모두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6) QC관련 회의는  정기적으로 합니다.  회의시간도 미리 정해두고  업무상 바쁘더라도  60% 참석을 넘으면 반드시

7)  팀활동 회의 중 타인의 의견을 100% 존중하여 의사목록으로 하고 토의과정을 거치면서 걸러냅니다.   서둘러 의견을 무시해 버리거나 채택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토의 과정이 필요하고 토의 없이 진행되는 것은  우선 신속한 진도를 보이는 것 같아도  차후 후회스러운 일이 발생합니다.     하찮은 의견이 훌륭한 해결수단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8) 원인-이유,  사건(사고)의 선행사항-사후결과,  등에 앞 뒤가 바뀔 수 있는 생각이 무수히 나타날 수 있는데  무엇이 먼저이고 무엇이 나중에 발생되고 있는 가를 정리해 두면  문제점의 원인과 문제점에 의한 결과를 정의해 둘 수 있습니다.

9) QC 활동단계에서 궤도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협의를 통하여 적절하게 수정하여 진행하도록 유연성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잘못된 길로 들어선 경우 탈출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10) 통계적 방법은 우수한 도구이므로 가급적 적극활용하면 팀원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됩니다.   통계도구에 관한 지식은 참고서적을 이용하면 됩니다.

11) 짬을 내서 QC교육출장기회를 부여하면 시야를 넓히고 사외 인맥을 쌓는데 효과적입니다 .   교육소감은 차기 회의때   3분 Speach로 요약하도록 해봄직 합니다.

12) QC활동중 업무 개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활동 도중이라고 하여도 즉시 제안서를 제출하여 부서단위 심사를 거쳐 시행해 본 후 포상을 합니다.  그  실적내용도 가급적 정량화 하여 활동결과로 기록하여 최종 보고하면 훌륭한 실적이 될 뿐만 아니라 참여 의식도 고취됩니다.   (포상예산은 크게 소요되지 않으므로 최대한 확보하고 필요하다면 추가 증액하여 적용합니다. 제안 포상에 인색한 회사는 망합니다. )

13. QC의  PDCA(Plan-Do-Check-Analysis) 싸이클을 2~3바퀴 돌리면 최선의 결과를 흔히 얻을 수 있으므로 4회차 순환대신 새 주제를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순환주기는  필요에 따라 적절히 조정합니다.  PDCA 싸이클의 시작전에 반드시 문제발견-원인분석-해결방안강구의 과정이 있어야 하고 이 해결방안을 실행하기 위해 PDCA싸이클을 돌리는 것이지요.

14. QC활동에 의해 개선이 이루어 진 것은 사내 (작업, 업무,실무) 표준으로 정리하는 절차로 이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3)QC 직무 공부방법

1) 모든일에 왕도(Royal Road)는 없듯이  관심사항을 기준으로 서점, 인터넷, 자료실, 정부기관, 등의 매뉴얼, 성공사례집 등을 하나씩 찾아가면 기본 소양은 얻어질 수 있습니다.

2) QC활동을 조직에서 풀어가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지만  조직의 총수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면 성공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조직에서 협의과정으로 결정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가 첫걸음이 됩니다.     위압적,  교육적,  순종 만능 분위기에서는 수행하지 못합니다.   앞선 설명과 같이  조직의 장이  QC 교육출장기회를 부여하면 동기 부여와  지식 습득에 많으 도움이 됩니다 .

3) 초심자의 경우 품질관리기사, 상급자라면 품질관리기술사 등에 도전해 보면 자신의 직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막연하게 생각했었던 사고의 정리경험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습니다.   후자가 더욱 값진 일이지요.

4) 통계학은 진부한 학문 같지만  2020년이후에 들어서면서 로보틱스, 자율주행, 무인운전, 인공지능, 첨단무기, 등이 보편화 되면서 더욱 중요성이 고조되고 있으므로 전문가라면 어느 분야건 기본소양으로 갖추어야 할 지식으로 여겨집니다.  이중 첨단분야를 제외하면 실용적으로 QC활동에 사용하는 부분은 많은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5) 요즘 전세계적으로 유튜브 교육을 무료로 해주고 있고 특히 우수 대학등에서 제공하는 교육내용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서두르지 말고 하나씩 쉬운것부터 익여나가면..

자기 전공도 수년만에 바꿀 수 있고 다른 분야 기술을 습득하는 취미도 솔솔할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공부는 평생사업이기 때문이지요

전문가가되… ljsldh5635

21-04-09 18:43

스테파노님 정말 정스러운 답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모든일이 잘되시길 바랍니다.
말씀하신대로 노력많이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