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CCS(Carbon Capture & Storage) 공정모사를 진행중인 화학공학과 3학년 학부생입니다.

질문은 크게 3가지 입니다.

1. 습식 아민 CCS 공정에서는 흡수탑과 재생탑을 이용해 CO2를 흡착하고 탈착시킵니다. 이 과정 속에서 흡수탑 하단에 들어가는 feed 온도는 40ºC로 들어가고, CO2 흡착을 위해 사용하는 30 w%의 MEA용액은 45ºC로 흡수탑 상단으로 주입한다라는 자료를 본 적이 있는데 MEA 용액의 온도가 흡수탑으로 들어가는 feed의 온도보다 높아야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2. MEA 용액을 사용하여 CO2를 흡착시키는 것은 효율은 좋지만 재생에너지를 많이 사용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CSS(Cold Solvent Split) 공정을 추가하여 흡수탑 하단으로 배출된 rich amine 용액을 spliter를 사용해 분할하여 재생탑에 주입하고자 합니다. 이 경우 spliter의 분할 주입 비율을 얼마나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지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3. 마지막으로 흡수탑을 거친 후 흡수탑 하단으로 배출되는 rich amine 용액이 재생탑으로 들어갈 때의 온도 또한 궁금합니다. 보는 논문에 따라 90~100ºC 가량의 온도로 들어가고 있어 최적의 온도 혹은 실제 공정에서 사용되는 온도에 대해 궁급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