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체 및 석유화학 업체에서 스팀을 활용하는 용도에 대해 크게 구분해 보고자 질문 드립니다.

스팀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도 부족하다고 생각해, 초기에 Frame을 잡고 스터디를 진행하고자 해 도움을 요청 드립니다.

우선, 제가 파악한 스팀은 열원 중 하나로 고압,중압,저압 증기로 구분이 되는 것 같고, 압력의 정도에 따라 온도를 빠르게 올리거나 천천히 올리는 과정에서 쓰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의문이 드는 점은 다른 열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료들과 스팀이 활용되는 공정이 배타적으로 구분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스팀을 활용하는 공정을 검색을 통해 모아본 바로는, 특정 공정의 수율을 증가시키는 역할 / 특정 성분을 스팀과 함께 증발시켜 분리해내는 역할 / 슬러리를 파우더로 만드는 등의 건조를 위한 역할 등으로 구분되는 것 같은데, 크게 놓치고 있는 것이 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질문을 드리자면,

1. 정유업체 및 석유화학 업체에서 스팀을 활용하는 용도가 크게 어떻게 구분되는 것인지?

1-1. 고압/중압/저압 스팀 별로 용도의 차이가 어떻게 나는 것인지?

2. 정유업체 및 석유화학 업체에서 스팀을 생산하는 공정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2-1. 스팀을 생산하기 위해서 보일러가 꼭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맞는지?

2-1-1. 맞다면, 각 업체가 그 보일러를 설치하는 것은 스팀을 생산하기 위해서인지? 다른 목적이 있어 설치한 보일러를 스팀 생산에 활용하는 것인지?

2-2. 공정 중 발생하는 폐열을 스팀 생산에 활용하는 공정이 있다고 들었는데, 별도의 장치가 필요한 것인지?

기초적인 지식이 부족하여, 질문의 방향성이 틀렸을 수도 있는데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리며, 방향성을 바로 잡아 답변해주실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