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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Stefano

07-05-07 21:30

(1) 물에 소금이 완전히 용해되고나서 소금이 남아있다고 하면 그 소금물은 "그 용액의 온도"에서 "포화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이 때에는 소금을 더 넣어도 더이상 소금이 용해되지 않기 때문에 "소금물 농도" 는 변하지 않고 결정상태의 소금만 바닥에 쌓이게 되겠지요.

(2) 소금물의 전도도는 완전히 용해된 용액의 농도에만 관계되며 남아있는 소금의 양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포화된 상태에서 소금을 더 용해시키려면 용액의 온도를 올려주면 됩니다. 이 때 소금 농도는 더 올라가게되고 전도도도 함께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천복정 korea

07-05-07 22:56

제말은 그말이 아니라 가령 50L에 소금 5g을 넣자마자 전도도를 측정한값이 가령 1280이면
잘 섞이도록 교반한다음에 다시 측정하였더니 그값이 올라 갈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전도도를 측정하면 이온이 많이 있을수록 높아진다는데 이것또한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전도도는 기계로 측정한것을 말합니다.

Stefano

07-05-08 04:32

소금을 넣자마자 측정한 값이라는 의미가 소금이 모두 용해되지 않은 상대로 입자가 떠돌아 다니는 상태라고 하면
용해도중에 있을 것이므로 전도도는 올라가고 있을 것입니다. 일단 용해가 완료되고 남은 것이 없다거나 포화상태가 되고 소금입자가 남아있는 경우라고 하면 모두 일정한 값을 유지하면서 늘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소금의 농도가 높을 수록 이온이 많기 때문에 전도도가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