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질답게시판 > 열교환기에 관한 질의입니다.

스테파노 Stefano

10-12-07 20:31

(1)Hydrocarbon의 경우 가열하면 열분해되고 분해생성물이 중합을 일으켜 열교환기 표면에 눌러붙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런 현상은 일반 Linear Hydrocarbon의 경우가 벤젠고리를 가진 방향족 물질보다 쉬운데 특히 230도 전후의 온도 이상으로 올라갈 때 Linear Hydrocarbon의 C-C 결합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고비점 물질의 경우 점도가 크면 열전달계수가 크게 떨어지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의 온도 (예를 들어 80~90℃) 이상으로 올라가면 점도가 크게 떨어져서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중결합을 가진 Hydrocarbon이나 Oxygenated Hydrocarbon(Alcohol, Aldehyde, Acid 등)의 경우 쉽게 중합을 일으키기도 하고 열에 약한 물질들이 열에의해 변질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경우 증류를 해야한다면 증류온도를 낮추기 위해 진공증발시키거나 증류탑에 중합방지, 산화방지제 등을 주입하기도 합니다.

(2) Tube Side는 Tube Side Head Cover를 분리해내고 Tube를 기계적으로 Cleaning할 수도 있으나 Shell Side는 Cleaning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지요. Fouling 되는 면적은 Tube의 외벽이 더 넓지만 Fouling되고나면 넓은 면적이나 좁은 면적이나 다함께 Fouling되어 넓이차이는 별로 크지 않습니다. 결국 분해히여 Cleaning해야 됩니다.

(3) Tube Pass의 수가 늘면 유속도 늘어나고 유체 통로의 길이도 늘어나서 압력차가 늘어나기는 하지만 유속에 영향을 미칠정도의 큰 압력차가 되거나 Pump혹은 압축기로 유체를 못밀어줄 정도의 압력차로 증가하도록 하지는 않습니다.

이런점을 고려해서 열교환기의 데이터시트에는 "허용최대 압력차"를 명시하여 설계자가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열교환기의 허용압력손실은 대체로 진공장치라면 절대압력의 5~10%, 액상의 경우라면 공급계기압력의 15% 이내 혹은 대략 5~10psi(0.35~0.7kg/cm2)정도의 작은 값을 택합니다.

고비점 물질의 경우 점도가 크면 열전달계수가 크게 떨어지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의 온도 (예를 들어 80~90℃) 이상으로 올라가면 점도가 크게 떨어져서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중결합을 가진 Hydrocarbon이나 Oxygenated Hydrocarbon(Alcohol, Aldehyde, Acid 등)의 경우 쉽게 중합을 일으키기도 하고 열에 약한 물질들이 열에의해 변질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경우 증류를 해야한다면 증류온도를 낮추기 위해 진공증발시키거나 증류탑에 중합방지, 산화방지제 등을 주입하기도 합니다.

(2) Tube Side는 Tube Side Head Cover를 분리해내고 Tube를 기계적으로 Cleaning할 수도 있으나 Shell Side는 Cleaning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지요.  Fouling 되는 면적은 Tube의 외벽이 더 넓지만 Fouling되고나면 넓은 면적이나 좁은 면적이나 다함께 Fouling되어 넓이차이는 별로 크지 않습니다.  결국 분해히여 Cleaning해야 됩니다.

(3) Tube Pass의 수가 늘면 유속도 늘어나고 유체 통로의 길이도 늘어나서 압력차가 늘어나기는 하지만 유속에 영향을 미칠정도의 큰 압력차가 되거나 Pump혹은 압축기로 유체를 못밀어줄 정도의 압력차로 증가하도록 하지는 않습니다.

이런점을 고려해서 열교환기의 데이터시트에는 "허용최대 압력차"를 명시하여 설계자가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열교환기의 허용압력손실은 대체로 진공장치라면 절대압력의 5~10%, 액상의 경우라면 공급계기압력의 15% 이내 혹은 대략 5~10psi(0.35~0.7kg/cm2)정도의 작은 값을 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