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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Stefano

12-05-22 15:55

(1) 물질의 양을 헤아릴 때 무게로 나타내면 "~kg", 갯수로 나타내면 "~개"가 되는데

보통 화학물질의 경우 분자의 크기가 워낙 작아서 (셀수도 없지만)갯수로 헤아리려면 세상이 망할때 까지 헤아려도 헤아릴 수가 없기 때문에 아보가드로 숫자만큼의 분자가 들어가는 "됫박"을 이용하여 헤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2) 분자의 양을 측정하는 되(斗)에는 g-mole, kg-mole, ton-mole 등의 그릇이 있는데 헤아리는 방법은 전체의 질량단위의 무게를 자신의 분자량으로 나누어 나타내는 숫자단위로 나타내면 편리합니다. 눈치챘을 것이지만 바로 "mole"로 나타내는 것이지요.

따라서 100kg의 산소가 있다고 하면 산소의 분자량32로 나누어 100/32 = 3.125 (kg-mole)이라고 나타냅니다.

(3) 마찬가지로 질문으로 돌아가서 어느 시스템 내에 들어 있는 (여기서는 금속)원소의 양을 "atom" 단위로 나타내 보는 것입니다. 초진공상태에 공중에 떠있는 철의 원자의 숫자를 갯수로 나타내기보다는 철의 분자량으로 나누어 질량단위와 함께 나타내서, g-atom, mg-atom, μg-atom으로 나타내면 편리합니다.

여기서 사용한 'atom'이라는 것은 "원자"를 의미하는게 아니고 그 원자의 양을 헤아리는 "되"에 해당합니다. g단위로 재는 되는 g-atom, mg 단위로 재는 되는 mg-atom, μg 단위로 재는 되는 μg-atom이 되지요. 전자가 후자의 1000r배가 되는 ㄱ릇(됫박)입니다.

(4) ppba 단위는 전체의 원자"수효"에 대한 어떤 물질의 원자의 비를 나나태는데 농도가 너무 작아 10^9배하여 나타낸단위입니다. ppbw는 원자의 "수효"가 아니고 "질량"의 비로 나타낸 것입니다.

(5) 엄밀하게는 ppb A는 전체의 원자 10억개의 A원자와 B원자의 수효 중에서 A가 몇개나 되는가를 이야기 하지만 A의 함량이 낮을 때는 A의 원소의 갯수는 무시하거나 순수한 B원자 10억개당 A의 원자의 갯수를 나타내어도 차이는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인식은 A의 원자 농도를 순수B원자 10억개당 몇개냐로 나타낸다고 보면 됩니다.

(6) atoms/cm3로 나타낸다는 의미는 아보가드로 숫자 정도의 원자수로 헤아려 보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1cm3 부피에 들어있는 원자의 무게를 mg, μg 단위로 나타낸 다음 그 원소의 원자량으로 나눈값을 g-atom, mg-atom, μg-atom으로 나타내 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cm3 중에 철의 원자가 10 μg 들어있다고 하면 이 무게를 철의 원자량(55.835 μg/μg-atom)으로 나누면

1cm3에 들어있는 철의 양 = 10 μg/(분자량 55.835μg/μg-atom) = 0.1979 μg-atom 이 되지요. 무게를 무슨단위로 달았느냐에 따라 "몇되" 인지 "몇말"인지 가 정해지지요.

ppb는

단위로 나타낼 정도로 어느 물질 A의 함량이 아주 작다면 전체의 원자수효는 B만 들어있다고 보고 여기에 함께 들어있는 A의 농도를 비율로 나타내어도

(1) 물질의 양을 헤아릴 때 무게로 나타내면 "~kg",  갯수로 나타내면 "~개"가 되는데

보통 화학물질의 경우 분자의 크기가 워낙 작아서 (셀수도 없지만)갯수로 헤아리려면 세상이 망할때 까지 헤아려도 헤아릴 수가 없기 때문에 아보가드로 숫자만큼의 분자가 들어가는 "됫박"을 이용하여 헤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2) 분자의 양을 측정하는 되(斗)에는 g-mole, kg-mole, ton-mole 등의 그릇이 있는데 헤아리는 방법은 전체의 질량단위의 무게를 자신의 분자량으로 나누어 나타내는 숫자단위로 나타내면 편리합니다.   눈치챘을 것이지만 바로 "mole"로 나타내는 것이지요.

따라서 100kg의 산소가 있다고 하면 산소의 분자량32로 나누어   100/32 = 3.125 (kg-mole)이라고 나타냅니다.

(3) 마찬가지로 질문으로 돌아가서 어느 시스템 내에 들어 있는 (여기서는 금속)원소의 양을 "atom" 단위로 나타내 보는 것입니다.    초진공상태에  공중에 떠있는 철의 원자의 숫자를 갯수로 나타내기보다는 철의 분자량으로 나누어 질량단위와 함께 나타내서,   g-atom,  mg-atom, μg-atom으로 나타내면 편리합니다.

여기서 사용한 'atom'이라는 것은 "원자"를 의미하는게 아니고  그 원자의 양을 헤아리는 "되"에 해당합니다.    g단위로 재는 되는 g-atom,  mg 단위로 재는 되는 mg-atom,   μg 단위로 재는 되는  μg-atom이 되지요.   전자가 후자의 1000r배가 되는 ㄱ릇(됫박)입니다.

(4) ppba 단위는 전체의 원자"수효"에 대한 어떤 물질의 원자의 비를 나나태는데 농도가 너무 작아 10^9배하여 나타낸단위입니다.    ppbw는 원자의 "수효"가 아니고 "질량"의 비로 나타낸 것입니다.

(5) 엄밀하게는 ppb A는 전체의 원자 10억개의 A원자와 B원자의 수효 중에서 A가 몇개나 되는가를 이야기 하지만 A의 함량이 낮을 때는 A의 원소의 갯수는 무시하거나 순수한 B원자 10억개당 A의 원자의 갯수를 나타내어도 차이는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인식은  A의 원자 농도를 순수B원자 10억개당 몇개냐로 나타낸다고 보면 됩니다.

(6) atoms/cm3로 나타낸다는 의미는 아보가드로 숫자 정도의 원자수로 헤아려 보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1cm3 부피에 들어있는 원자의 무게를 mg,  μg 단위로 나타낸 다음 그 원소의 원자량으로 나눈값을   g-atom,  mg-atom, μg-atom으로 나타내 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cm3 중에  철의 원자가    10 μg 들어있다고 하면   이 무게를 철의 원자량(55.835  μg/μg-atom)으로 나누면

1cm3에 들어있는 철의 양 = 10 μg/(분자량 55.835μg/μg-atom) =  0.1979 μg-atom 이 되지요.  무게를 무슨단위로 달았느냐에 따라 "몇되" 인지 "몇말"인지 가 정해지지요.

ppb는

단위로 나타낼 정도로 어느 물질 A의 함량이 아주 작다면 전체의 원자수효는 B만 들어있다고 보고 여기에 함께 들어있는 A의 농도를 비율로 나타내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