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노 스테파노   39-08-02 00:00 #2099 참조후 재질문 요망 #2099 참조후 재질문 요망

study study   39-08-02 00:00 뭐가 잘못된거죠? 제 고유 아이디를 쓴건데..study라는...^^;; 그리고.. 키워드도 썼구요.. 전기 전도도와 수분과의관계라고.. 지금 스테파노님께서 무엇때문에..재질문을 요망하셨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름 또는 고유 아이디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내키는 데로 이름 쓴거 아닌데요.. 말씀해주시면.. 수정한 후에.. 재질문을 하도록 하죠.. 근데.. 급한데... 이거 보시고도 재질문 요망하신 이유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제가 다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뭐가 잘못된거죠? 제 고유 아이디를 쓴건데..study라는...^^;; 그리고.. 키워드도 썼구요.. 전기 전도도와 수분과의관계라고.. 지금 스테파노님께서 무엇때문에..재질문을 요망하셨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름 또는 고유 아이디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내키는 데로 이름 쓴거 아닌데요.. 말씀해주시면.. 수정한 후에.. 재질문을 하도록 하죠.. 근데.. 급한데... 이거 보시고도 재질문 요망하신 이유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제가 다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김은희 김은희   39-08-02 00:00 수정했습니다... 수정했습니다...

Stefano Stefano   39-08-02 00:00 (0) study가 일반명사로 쓰이고 있어서 고유 ID인 줄을 몰랐습니다. "학생", "궁금이" 등의 이름을 사용하는 분들이 흔히 있는데 대체로 질문만 휙 던져놓고는 사라져 버리거나 불미스러운 언행을 서슴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 이름으로 올리는 질문에는 답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본명을 밝히지 않아도 되지만 변하지 않는 ID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1) 질문에 대한 답은 주성분 물질의 고유 전도도에 따라 두가지로 나뉠 것으로 봅니다. 즉 물보다 큰 경우와 작은 경우입니다.  순성분 물질의 고유 전도도가 물보다 큰 경우에는 물의 함량이 커질수록 혼합물의 전도도가 낮아지고, 반대의 경우 즉, 작은 경우에는 전도도가 높아질 것으로 봅니다. (2) 그 이유를 살펴보기전에, 우선 용어에 대해 정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리학에서 말하는 전도도는.. 전도도(L, Conductance) = 1/저항(R,Resistance) =(도체 단면적,A)/(도체 거리,d)*도체의 비전도도(k, Specific Conductance) 저항(Resistance, 단위:Ω),  R = ρ*(A/d)...............(1) 전도도(Conductance, 단위:1/Ω), K =1/R ..............(1a)  ρ = 비저항(Specific Resistance,단위:Ω-cm)=R/(A/)...(1b)  k = 비전도도(Specific Conductance,단위:1/Ω-cm= S/cm)..(1c)   A = 전극의 단면적, cm^2  d = 전극간 간격, cm 그런데..화학에서 말하는 전기전도도(Conductivity)는 위의 K가 아니고 k에 해당하는 비전도도를 의미합니다. 즉 용액에 음, 양의 이온성분들이 혼합되어 섞여있는 경우의 (혼합물질의 비전도도)=(각 이온성분의 몰당 당량수)*(각 이온성분의 당량농도)*(각 이온성분의 당량전도도)의 전체합계 혼합물의 전도도, K     K = (A/d)*(1/1000)*∑(zi*Ci*Λi)..............(2) 혼합물의 비전도도, k     k (=K/(A/d)) = (1/1000)*∑(zi*Ci*Λi) .......(2a)     K = 전도도(Conductance),Ω^-1 = S =siemens     k = 비전도도(Conductivity, Specific Conductance), Ω^-1/cm=S/cm(=siemens/cm)     zi= i이온성분의 몰당 전하 당량수,원자가,g-equiv./g-mole     Ci= i이온성분의 농도, M, g-mole/L     Λi= i이온의 당량전도도, S-cm^2/g-equiv.     1/1000 = 단위환산계수, 1L/1000 cm^3 (3) 보충설명하면..혼합물에서.. 이온성분 번호: 1,2,3,4........... (양이온 및 음이온) 이온의 몰농도: C1,C2,C3,C4....... g-mole/L 원자가:        z1,z2,z3,z4........g-equiv/g-mole 당량 전도도:  Λ1,Λ2,Λ3,Λ4........S-cm^2/g-equiv. 혼합물의 비전도도(Conductivity), k = (1/1000){(z1*C1*Λ1)+(z2*C2*Λ2)+(z3*C3*Λ3)+....}...(2a) 윗 식(2a)를 살펴보면 어느 물질의 고유전도도 외에 불순물로 작용하는 물의 이온화에 의해 생성되는 H+, OH-의 농도가 늘어나면 비전도도가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의 함량이 더욱 많아지면 순성분 물질의 함량이 줄어들게 되어 혼합물의 비전도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순성분에서 발생하는 이온들의 당량전도도가 물에서 비롯되는 H+,OH-보다 큰경우에는 물의 함량이 늘어날 수록 순성분 농도가 줄어들어 용액의 비전도도는 낮아지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비전도도가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4)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순성분의 비전도도가 물보다 작은 경우(질문의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고 필자는 판단합니다.), 물의 함량이 커지면 비전도도가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5) 덧붙여서....(주의해야할 사항입니다.) 언젠가 이곳 게시판에서도 언급했던 내용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Conductance"와 "Conductivity"에 대해서 혼동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말로 모두 "전도도"라고 번역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혼동스럽다는 느낌이지만 우리나라 뿐 만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기술자들조차 혼동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19세기 이전에 "힘" "동력" "에너지"등을 서로 혼동하여 사용했었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위의 수식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전도도와 비전도도는 분명히 다르고 단위도 다릅니다.  물리, 전기분야에서 사용하는 전도도(Conductance)는 저항의 역수이고 단위는 "1/ohm", "mho", 1/Ω, 혹은 "S (siemens)"의 단위를 가집니다.  반면, 화학분야에서 사용하는 "전기전도도(Conductivity)"는 주로 "비전도도(Specific Conductance)"를 의미하며 단위도 "1/ohm/cm", "mho/cm", 1/Ω-cm, 혹은 "S/cm"의 단위로 되어 있습니다.  (물리분야에서 "저항"의 역수가 "전도도"이듯 "비저항의 역수"는 "비전도도"가 됩니다.  비저항은 어느 재료의 고유한 전기저항값이며 단위 단면적을 가지는 재료의 단위길이당의 저항을 말합니다.) (0) study가 일반명사로 쓰이고 있어서 고유 ID인 줄을 몰랐습니다. "학생", "궁금이" 등의 이름을 사용하는 분들이 흔히 있는데 대체로 질문만 휙 던져놓고는 사라져 버리거나 불미스러운 언행을 서슴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 이름으로 올리는 질문에는 답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본명을 밝히지 않아도 되지만 변하지 않는 ID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1) 질문에 대한 답은 주성분 물질의 고유 전도도에 따라 두가지로 나뉠 것으로 봅니다. 즉 물보다 큰 경우와 작은 경우입니다. 순성분 물질의 고유 전도도가 물보다 큰 경우에는 물의 함량이 커질수록 혼합물의 전도도가 낮아지고, 반대의 경우 즉, 작은 경우에는 전도도가 높아질 것으로 봅니다. (2) 그 이유를 살펴보기전에, 우선 용어에 대해 정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리학에서 말하는 전도도는.. 전도도(L, Conductance) = 1/저항(R,Resistance) =(도체 단면적,A)/(도체 거리,d)*도체의 비전도도(k, Specific Conductance) 저항(Resistance, 단위:Ω), R = ρ*(A/d)...............(1) 전도도(Conductance, 단위:1/Ω), K =1/R ..............(1a) ρ = 비저항(Specific Resistance,단위:Ω-cm)=R/(A/)...(1b) k = 비전도도(Specific Conductance,단위:1/Ω-cm= S/cm)..(1c) A = 전극의 단면적, cm^2 d = 전극간 간격, cm 그런데..화학에서 말하는 전기전도도(Conductivity)는 위의 K가 아니고 k에 해당하는 비전도도를 의미합니다. 즉 용액에 음, 양의 이온성분들이 혼합되어 섞여있는 경우의 (혼합물질의 비전도도)=(각 이온성분의 몰당 당량수)*(각 이온성분의 당량농도)*(각 이온성분의 당량전도도)의 전체합계 혼합물의 전도도, K K = (A/d)*(1/1000)*∑(zi*Ci*Λi)..............(2) 혼합물의 비전도도, k k (=K/(A/d)) = (1/1000)*∑(zi*Ci*Λi) .......(2a) K = 전도도(Conductance),Ω^-1 = S =siemens k = 비전도도(Conductivity, Specific Conductance), Ω^-1/cm=S/cm(=siemens/cm) zi= i이온성분의 몰당 전하 당량수,원자가,g-equiv./g-mole Ci= i이온성분의 농도, M, g-mole/L Λi= i이온의 당량전도도, S-cm^2/g-equiv. 1/1000 = 단위환산계수, 1L/1000 cm^3 (3) 보충설명하면..혼합물에서.. 이온성분 번호: 1,2,3,4........... (양이온 및 음이온) 이온의 몰농도: C1,C2,C3,C4....... g-mole/L 원자가: z1,z2,z3,z4........g-equiv/g-mole 당량 전도도: Λ1,Λ2,Λ3,Λ4........S-cm^2/g-equiv. 혼합물의 비전도도(Conductivity), k = (1/1000){(z1*C1*Λ1)+(z2*C2*Λ2)+(z3*C3*Λ3)+....}...(2a) 윗 식(2a)를 살펴보면 어느 물질의 고유전도도 외에 불순물로 작용하는 물의 이온화에 의해 생성되는 H+, OH-의 농도가 늘어나면 비전도도가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의 함량이 더욱 많아지면 순성분 물질의 함량이 줄어들게 되어 혼합물의 비전도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순성분에서 발생하는 이온들의 당량전도도가 물에서 비롯되는 H+,OH-보다 큰경우에는 물의 함량이 늘어날 수록 순성분 농도가 줄어들어 용액의 비전도도는 낮아지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비전도도가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4)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순성분의 비전도도가 물보다 작은 경우(질문의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고 필자는 판단합니다.), 물의 함량이 커지면 비전도도가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5) 덧붙여서....(주의해야할 사항입니다.) 언젠가 이곳 게시판에서도 언급했던 내용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Conductance"와 "Conductivity"에 대해서 혼동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말로 모두 "전도도"라고 번역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혼동스럽다는 느낌이지만 우리나라 뿐 만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기술자들조차 혼동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19세기 이전에 "힘" "동력" "에너지"등을 서로 혼동하여 사용했었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위의 수식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전도도와 비전도도는 분명히 다르고 단위도 다릅니다. 물리, 전기분야에서 사용하는 전도도(Conductance)는 저항의 역수이고 단위는 "1/ohm", "mho", 1/Ω, 혹은 "S (siemens)"의 단위를 가집니다. 반면, 화학분야에서 사용하는 "전기전도도(Conductivity)"는 주로 "비전도도(Specific Conductance)"를 의미하며 단위도 "1/ohm/cm", "mho/cm", 1/Ω-cm, 혹은 "S/cm"의 단위로 되어 있습니다. (물리분야에서 "저항"의 역수가 "전도도"이듯 "비저항의 역수"는 "비전도도"가 됩니다. 비저항은 어느 재료의 고유한 전기저항값이며 단위 단면적을 가지는 재료의 단위길이당의 저항을 말합니다.)

김은희 김은희   39-08-02 00:00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던 내용입니다. 제가 궁금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자세해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던 내용입니다. 제가 궁금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자세해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