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질답게시판 > 스팀 배관 손실 관련문의입니다.

Kaspersky mun1314

19-11-13 20:32

온압보정은 양쪽 모두 적용중입니다.

낭만고양이 kornight

19-11-14 11:45

Vortex 유량이는 제가 잘 몰라서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으나,
차압식 유량계는 오지시 경험이 꽤 있습니다.
몇 가지 겪어본 오지시 유형 중 대표적인 것은 Transmitter의 차압 Range가 잘못 적용돼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차압 0 ~ 2500 인 유량계에 대해서 0~10000을 적용한다던지, 혹은 각 차압에 대한 유량 Table을 잘못 적용한다던지 하는 경우를 많이 겪어봤습니다. 이 외에도 제가 모르는 수많은 오지시 원인들이 있을겁니다. 겪어도 봤구요.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차압식 유량계의 값은 항상 오지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업무를 진행합니다.

스테파노 Stefano

19-11-14 11:32

(1) 스팀사용시설에 당연히 보온이 되어 있을 것이므로 방열손실만으로는 그리 큰 차이를 나타낼 수 없습니다. 계측기간의 계량오차 차이에 해당하나 어느 것이 맞는지 올려져 있는 정보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최근 Calibration Data를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결론을 먼저 내리자면 어느 것이 정확한 값인지 판단할 근거는 없습니다.

(2) Vortex 유량계나 차압식 유량계나 모두 측정오차는 갖기 마련입니다.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측정오차는 Full Scale에 대해 +/- 0.5%, +/1 0.75%이라서 어느 것이 맞고 어느것이 틀리는 것인지는 Calibration해 봐야 알 수 있는데 측정 Element를 분리하여 Calibration 하기가 만많치 않은 경우가 많지요.

거래 계약에 명시된 계측기를 사용하면 되지만 주로 공급자가 갑이라서 공급자 계측기를 기준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질문에서와 같이 유량 차이가 큰 경우라면 상호 합의하여 검교정을 하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거래을 위한 계측기라면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검교정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적산열량계의 경우 5년마다 검교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208736&efYd=20190528#0000 시행령 제21조, 22조)

(3) 유량차만 해도 20%(25%) 열량차로 계산하면 24.5(32.5%)차이로 공급자 계측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차이가 아주 큽니다. (공급자기준 2954.74 kJ/ton*60 t/h, 사용자기준 2788.33kJ*48 t/h; ( )는 사용자 기준비율 )

(4) 따라서, 온도와 압력차는 측정위치가 서로 다르고 또한 측정결과를 기준온도, 압력에서의 스팀(예를 들어 계약상의 공급조건)으로 환산해서 나타내기 위한 값일 것이므로 유량계측기 측정연산을 위한 적용상수값의 차이로 보지만 각각의 계측량이 서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각각의 연산방법이 어떻게 다른 지) 이들 각각 계측기의 상세정보와 함께 적용상수의 적합성을 공급자와 사용자가 함께 DCS및 계측전문가의 도움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스팀사용시설에 당연히 보온이 되어 있을 것이므로 방열손실만으로는 그리 큰 차이를 나타낼 수 없습니다.   계측기간의 계량오차 차이에 해당하나 어느 것이 맞는지 올려져 있는 정보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최근 Calibration Data를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결론을 먼저 내리자면 어느 것이 정확한 값인지 판단할 근거는 없습니다.

(2) Vortex 유량계나 차압식 유량계나 모두 측정오차는 갖기 마련입니다.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측정오차는  Full Scale에 대해 +/- 0.5%, +/1 0.75%이라서  어느 것이 맞고 어느것이 틀리는 것인지는 Calibration해 봐야 알 수 있는데 측정 Element를 분리하여 Calibration 하기가 만많치 않은 경우가 많지요.

거래 계약에 명시된 계측기를 사용하면 되지만 주로 공급자가 갑이라서 공급자 계측기를 기준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질문에서와 같이 유량 차이가 큰 경우라면 상호 합의하여 검교정을 하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거래을 위한 계측기라면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검교정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적산열량계의 경우 5년마다 검교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208736&efYd=20190528#0000 시행령 제21조, 22조)

(3) 유량차만 해도 20%(25%) 열량차로 계산하면 24.5(32.5%)차이로 공급자 계측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차이가 아주 큽니다.  (공급자기준 2954.74 kJ/ton*60 t/h, 사용자기준 2788.33kJ*48 t/h;  ( )는 사용자 기준비율 )

(4) 따라서, 온도와 압력차는 측정위치가 서로 다르고 또한 측정결과를 기준온도, 압력에서의 스팀(예를 들어 계약상의 공급조건)으로 환산해서 나타내기 위한 값일 것이므로 유량계측기 측정연산을 위한 적용상수값의 차이로 보지만 각각의 계측량이 서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각각의 연산방법이 어떻게 다른 지) 이들 각각 계측기의 상세정보와 함께 적용상수의 적합성을 공급자와 사용자가 함께 DCS및 계측전문가의 도움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