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쟁이 물쟁이   39-08-02 00:00 아미노태 질소는 ＇amino-type nitrogen＇이라고 하네요. 검색해보니 (제 전공이 아니라서) 주로 식품쪽에서 다루어지는듯 합니다. (청국장, 고추장 등등...) 또한 이 성분은 Formol Titration Method로 구할수 있다고 합니다. http://www.fst.vt.edu/extension/enology/Formol1.html 이곳에 가시면 김종철님께서 올리신 식과 유사한 식이 있습니다. 쭉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아미노태 질소는 ＇amino-type nitrogen＇이라고 하네요. 검색해보니 (제 전공이 아니라서) 주로 식품쪽에서 다루어지는듯 합니다. (청국장, 고추장 등등...) 또한 이 성분은 Formol Titration Method로 구할수 있다고 합니다. http://www.fst.vt.edu/extension/enology/Formol1.html 이곳에 가시면 김종철님께서 올리신 식과 유사한 식이 있습니다. 쭉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Stefano Stefano   39-08-02 00:00 공식을 맹목적으로 암기해서 그냥 사용하지 않고 왜 그리되는지 궁금해하고 이를 궁금증을 풀어보려고 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하고 또 발전성이 있습니다. (1) 아미노태(態) 질소는 아미노산형태로 들어있는 질소를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봅니다. 이용어가 표준학술용어로 쓰여있기보다는 이공학도가 아닌 사람이 외국 문헌을 번역하면서 임의로 만든 것으로 봅니다. 아마 아미노산성 질소라고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2) 질소는 물속에 질산염, 아질산염, 암모니아, 아민, 아미노산, 카바메이트, 등 여러형태로 존재할 수 있는데 이들 중에서 분자구조내에 아민기(-NH2)와 -COOH기가 함께들어있는 아미노산형태로 들어있는 것만을 분석하는 방법에서 나오는 분석방법이겠습니다 아미노산을 가성소다로 직접분석하기는 종말점을 찾기가 어려워 보이기는 합니다만.. 아미노산 분자내의 -COOH가 만일 가성소다와 정량적으로 반응한다고 하면 R(NH2)-COOH  + NaOH =  R(NH2)-COONa + H2O  (중화반응) 아미노산 1당량과 가성소다 1당량 반응하게 되므로 아미노산 당량을 알면 질소의 당량을 알 수 있겠지요. 따라서 중화적정반응에 사용된 NaOH의 량으로부터 아미노산에 들어있는 질소로 환산하면 되겠습니다. 가성소다의 농도는 0.1 N =0.1 g-eq/L = 0.1 mg-eq/ml 이고 V ml가 소비되었다고 하면, (사용된 NaOH 당량) = 0.1 (mg-eq/ml)*(소비된NaOH 부피,V ml) = 0.1 V mg-eq 위의  NaOH 당량은 바로 아미노산의 당량과 같을 것이고 아미노산분자에 질소가 하나씩 들어있으므로 (질소 당량)=(아미노산 당량)=(가성소다 당량) =0.1 V mg-eq    이를 질소의 무게로 환산하면 질소의 원자량이 14이므로 질소의 질량, mg= (0.1 V *14) mg = 1.4 V mg 이 질소의 량이 Sample 무게 S g 중에 들어있으므로 중량으로 나타낸 w%농도는 질소, w% = (1.4 V mg/1000 S mg) * 100% 이를 윗식과 비교하면 f 가 들어있다는 것과 단순 w%가 아니라  mg%라는 단위를 쓰고 있는 것이 다르군요.  f는 역가(力價)라고 하여 농도를 보정해주는 환산계수임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본게시판에서도 "역가"에 대해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질문에 사용된 단위는 "시료무게가 100 g일 때 이중에 1 mg의 아미노산이 들어있을 때 이를 1 mg%로 나타낸 것" 같습니다.  단순 w%로 나타내기에는 너무 농도가 낮기 때문에 이를 1000배하여 mg%로 나타냈나 봅니다.  (답변자도 여기서 하나 배웠습니다.) 1 w% = 1000 mg%  공식을 맹목적으로 암기해서 그냥 사용하지 않고 왜 그리되는지 궁금해하고 이를 궁금증을 풀어보려고 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하고 또 발전성이 있습니다. (1) 아미노태(態) 질소는 아미노산형태로 들어있는 질소를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봅니다. 이용어가 표준학술용어로 쓰여있기보다는 이공학도가 아닌 사람이 외국 문헌을 번역하면서 임의로 만든 것으로 봅니다. 아마 아미노산성 질소라고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2) 질소는 물속에 질산염, 아질산염, 암모니아, 아민, 아미노산, 카바메이트, 등 여러형태로 존재할 수 있는데 이들 중에서 분자구조내에 아민기(-NH2)와 -COOH기가 함께들어있는 아미노산형태로 들어있는 것만을 분석하는 방법에서 나오는 분석방법이겠습니다 아미노산을 가성소다로 직접분석하기는 종말점을 찾기가 어려워 보이기는 합니다만.. 아미노산 분자내의 -COOH가 만일 가성소다와 정량적으로 반응한다고 하면 R(NH2)-COOH + NaOH = R(NH2)-COONa + H2O (중화반응) 아미노산 1당량과 가성소다 1당량 반응하게 되므로 아미노산 당량을 알면 질소의 당량을 알 수 있겠지요. 따라서 중화적정반응에 사용된 NaOH의 량으로부터 아미노산에 들어있는 질소로 환산하면 되겠습니다. 가성소다의 농도는 0.1 N =0.1 g-eq/L = 0.1 mg-eq/ml 이고 V ml가 소비되었다고 하면, (사용된 NaOH 당량) = 0.1 (mg-eq/ml)*(소비된NaOH 부피,V ml) = 0.1 V mg-eq 위의 NaOH 당량은 바로 아미노산의 당량과 같을 것이고 아미노산분자에 질소가 하나씩 들어있으므로 (질소 당량)=(아미노산 당량)=(가성소다 당량) =0.1 V mg-eq 이를 질소의 무게로 환산하면 질소의 원자량이 14이므로 질소의 질량, mg= (0.1 V *14) mg = 1.4 V mg 이 질소의 량이 Sample 무게 S g 중에 들어있으므로 중량으로 나타낸 w%농도는 질소, w% = (1.4 V mg/1000 S mg) * 100% 이를 윗식과 비교하면 f 가 들어있다는 것과 단순 w%가 아니라 mg%라는 단위를 쓰고 있는 것이 다르군요. f는 역가(力價)라고 하여 농도를 보정해주는 환산계수임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본게시판에서도 "역가"에 대해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질문에 사용된 단위는 "시료무게가 100 g일 때 이중에 1 mg의 아미노산이 들어있을 때 이를 1 mg%로 나타낸 것" 같습니다. 단순 w%로 나타내기에는 너무 농도가 낮기 때문에 이를 1000배하여 mg%로 나타냈나 봅니다. (답변자도 여기서 하나 배웠습니다.) 1 w% = 1000 mg%

JamesBond JamesBond   39-08-02 00:00 안녕하세요. 한달전에 우연히 알게되어 하루에 한번씩 여기에 들어왔어 조금씩 배우고 갑니다. 질문에 답변을 달아 주시는 Stefano님은 도대체 어떤분 있시지 궁금합니다. 상세하고 이해를 시키고자 하는 것들이 정말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한달전에 우연히 알게되어 하루에 한번씩 여기에 들어왔어 조금씩 배우고 갑니다. 질문에 답변을 달아 주시는 Stefano님은 도대체 어떤분 있시지 궁금합니다. 상세하고 이해를 시키고자 하는 것들이 정말 좋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