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fano Stefano   00-00-00 00:00 질문에 "역가"라는 것의 정의가 나와 있습니다. <<싹뚝..죄송>> >> f=실농도/가농도=0.10039/0.1=1.0039 = 1.004 이를 고쳐쓰면 (실농도) = f x (가농도) 이 식으로부터 "역가"를 풀어말하면 "(가농도)로부터 (실농도)를 구하기 위해 환산해주는(즉 곱해주는) 값"이 됩니다. 가농도(假濃度, 이를 "부르는 농도"라고 알면 됩니다.)로 0.1 N 이라고 했지만 시약을 만든 사람마다 실제의 농도(실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실험실에서 동료가 "가성소다 0.1 N 용액좀 가져다 주겠어 ?" 하고 말하면 얼른 알아듣고 대충 병에 "0.1N-NaOH" 라고 쓰인 병을 찾아내어 가져다 줍니다.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가농도"입니다.) "0.10079 N 가성소다 용액좀 이리 가져다줘" 라고 말하는 사람이나 이 말을 듣고 0.10079 N 용액을 찾기위해 옆에 0.10039 N 용액을 두고도  0.10079 라는 딱지 붙은 시약병을 찾느라 실험실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대충 무게를 달아서 0.1 N 농도를 만들어 두고 (이때의 대충 만들어진 농도를 A라고 해둡니다.) 이것의 정확한 농도를 다른 방법으로 측정해보니 실제로는 0.10039 N 이더라(이때의 농도를 B 라고 해봅니다.) 하면 여기서 A는 가농도, B는 실농도가 되며 B/A=1.0039를 "역가"라고 하며 농도를 농도로 나눈 값이기 때문에 단위가 없습니다.    역가는 실제농도를 알기위해 환산해주는 일종의 "환산계수"입니다. 시약을 만들때 약간 넉넉히 넣은 용액의 역가는 1보다 크고 약간 부족한 느낌으로 만들어진 용액의 역가는 1보다 작게되겠지요. >> >> 이 역가(f)는 원래 4g을 넣어야 할 용액과 4.015g을 넣은 것과의 무슨 차이를 나타내는 겁니까?  그리고  역가에는 단위가 없나여? >> 역가는 위에 설명한 것처럼 단위가 없습니다. 역가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게를 아주 정확히 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시약을 만들어 두고 여기에 라벨을 붙일 때 0.1 N-NaOH 라고 쓰고 그 밑에 (f = 1.0039) 라고 써 두면 다른 사람들이 이의 정확한 농도를 알 수 있겠지요 ?  4g을 넣은 것과 4.015g을 넣은 것과의 차이는 후자가 0.015g 더 넣은 것이 되지요.  4.0000000000000000000000000000 g을 소숫점하나 틀리지 않게 무게를 단 다는 것은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의 일입니다.    >> 그리고 역가를 구한 다음 실농도를 구한답니다. 이게 아니고 가농도로는 정확한 값이 아니므로 여기에 역가를 곱해야 실농도가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 실농도는 문제에 나와있는 0.1N아닌가여? 0.1 N농도가 실제로는(즉 정확한 농도로는) 0.10039 N 라면 이것이 실농도 이지요 >> 왜 또 실농도를 구해야하나요? 정확한 사용량을 알려면 정확한 농도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정확한 사용량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대충의 사용량)=(대충의 농도,가농도)x(대충의 용액 사용량)이면 됩니다. >> 제 노트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어요. >> 실농도=가농도 x 역가 =0.1x 1.004=0.1004N   100% 제대로 옮겨 적은 것입니다....그러나 수업시간에 이해하지 못한 채 노트만 하지 말고 이해 안가는 경우 "질문을 해서" 완전히 이해하고 지나가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다음 시간에라도 선생님께 질문하세요 질문하게되면 어렴풋이 이해했던 다른 학생들도 완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질문을 하지 않는 수업은 말하자면 ＇직무유기(?)＇입니다.  >> 이 실농도 0.1004N의 정체는 뭔가여? 실농도 0.1004 N....문자 그대로 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100.0000000000000000 % 사실입니다. (아니 진짜로는 0.10039라고 했으니까 99.9900398 % 사실입니다.) Stefano/020516 질문에 "역가"라는 것의 정의가 나와 있습니다. <<싹뚝..죄송>> >> f=실농도/가농도=0.10039/0.1=1.0039 = 1.004 이를 고쳐쓰면 (실농도) = f x (가농도) 이 식으로부터 "역가"를 풀어말하면 "(가농도)로부터 (실농도)를 구하기 위해 환산해주는(즉 곱해주는) 값"이 됩니다. 가농도(假濃度, 이를 "부르는 농도"라고 알면 됩니다.)로 0.1 N 이라고 했지만 시약을 만든 사람마다 실제의 농도(실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실험실에서 동료가 "가성소다 0.1 N 용액좀 가져다 주겠어 ?" 하고 말하면 얼른 알아듣고 대충 병에 "0.1N-NaOH" 라고 쓰인 병을 찾아내어 가져다 줍니다.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가농도"입니다.) "0.10079 N 가성소다 용액좀 이리 가져다줘" 라고 말하는 사람이나 이 말을 듣고 0.10079 N 용액을 찾기위해 옆에 0.10039 N 용액을 두고도 0.10079 라는 딱지 붙은 시약병을 찾느라 실험실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대충 무게를 달아서 0.1 N 농도를 만들어 두고 (이때의 대충 만들어진 농도를 A라고 해둡니다.) 이것의 정확한 농도를 다른 방법으로 측정해보니 실제로는 0.10039 N 이더라(이때의 농도를 B 라고 해봅니다.) 하면 여기서 A는 가농도, B는 실농도가 되며 B/A=1.0039를 "역가"라고 하며 농도를 농도로 나눈 값이기 때문에 단위가 없습니다. 역가는 실제농도를 알기위해 환산해주는 일종의 "환산계수"입니다. 시약을 만들때 약간 넉넉히 넣은 용액의 역가는 1보다 크고 약간 부족한 느낌으로 만들어진 용액의 역가는 1보다 작게되겠지요. >> >> 이 역가(f)는 원래 4g을 넣어야 할 용액과 4.015g을 넣은 것과의 무슨 차이를 나타내는 겁니까? 그리고 역가에는 단위가 없나여? >> 역가는 위에 설명한 것처럼 단위가 없습니다. 역가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게를 아주 정확히 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시약을 만들어 두고 여기에 라벨을 붙일 때 0.1 N-NaOH 라고 쓰고 그 밑에 (f = 1.0039) 라고 써 두면 다른 사람들이 이의 정확한 농도를 알 수 있겠지요 ? 4g을 넣은 것과 4.015g을 넣은 것과의 차이는 후자가 0.015g 더 넣은 것이 되지요. 4.0000000000000000000000000000 g을 소숫점하나 틀리지 않게 무게를 단 다는 것은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의 일입니다. >> 그리고 역가를 구한 다음 실농도를 구한답니다. 이게 아니고 가농도로는 정확한 값이 아니므로 여기에 역가를 곱해야 실농도가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 실농도는 문제에 나와있는 0.1N아닌가여? 0.1 N농도가 실제로는(즉 정확한 농도로는) 0.10039 N 라면 이것이 실농도 이지요 >> 왜 또 실농도를 구해야하나요? 정확한 사용량을 알려면 정확한 농도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정확한 사용량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대충의 사용량)=(대충의 농도,가농도)x(대충의 용액 사용량)이면 됩니다. >> 제 노트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어요. >> 실농도=가농도 x 역가 =0.1x 1.004=0.1004N 100% 제대로 옮겨 적은 것입니다....그러나 수업시간에 이해하지 못한 채 노트만 하지 말고 이해 안가는 경우 "질문을 해서" 완전히 이해하고 지나가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다음 시간에라도 선생님께 질문하세요 질문하게되면 어렴풋이 이해했던 다른 학생들도 완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질문을 하지 않는 수업은 말하자면 ＇직무유기(?)＇입니다. >> 이 실농도 0.1004N의 정체는 뭔가여? 실농도 0.1004 N....문자 그대로 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100.0000000000000000 % 사실입니다. (아니 진짜로는 0.10039라고 했으니까 99.9900398 % 사실입니다.) Stefano/0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