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irl001 puirl001   24-02-17 04:18 가장 큰 차이점은 에너지 효율 측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일 유량으로 운전되는 Fixed speed motor pump와 variable speed motor pump를 비교해보면 fixed speed motor  pump는 performance curve에서 운전되며 H라는 설계 head를 낼 것이고 시스템에서 필요한 압력을 제외한 나머지 압력은 control valve 에서 loss로 발생됩니다. 반면, variable speed motor pump는 회전수(rpm) 조절을 통해 head가 바뀌며(head는 rpm^2에 비례 ; 상사법칙) 결국 H보다 낮은 H'라는 head로 운전되고 별도의 control valve loss는 없습니다. 결국 pump의 동력은 p x Q x H에 비례하기 때문에 p(밀도)와 Q(유량)은 같은 상태에서 Head가 낮아 동력이 줄게 됩니다. 기타, 더 정확한 컨트롤, 소음이 적다는 장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펌프의 직렬 연결 시에도 많이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펌프의 motor control panel이 커져 더 많은 설치 공간을 필요로 하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에너지 효율 측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일 유량으로 운전되는 Fixed speed motor pump와 variable speed motor pump를 비교해보면 fixed speed motor pump는 performance curve에서 운전되며 H라는 설계 head를 낼 것이고 시스템에서 필요한 압력을 제외한 나머지 압력은 control valve 에서 loss로 발생됩니다. 반면, variable speed motor pump는 회전수(rpm) 조절을 통해 head가 바뀌며(head는 rpm^2에 비례 ; 상사법칙) 결국 H보다 낮은 H'라는 head로 운전되고 별도의 control valve loss는 없습니다. 결국 pump의 동력은 p x Q x H에 비례하기 때문에 p(밀도)와 Q(유량)은 같은 상태에서 Head가 낮아 동력이 줄게 됩니다. 기타, 더 정확한 컨트롤, 소음이 적다는 장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펌프의 직렬 연결 시에도 많이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펌프의 motor control panel이 커져 더 많은 설치 공간을 필요로 하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테파노 Stefano   24-02-18 17:33 (1) 유량조절이 필요한 경우 Control Valve(CV)를 사용할 때는...  앞선 답글과 같이 정속모터 펌프에서 배출되는 유량에서 나타내는 압력을 이용하여 Control Valve 전후 압력차와 통과면적을 변화시켜 원하는 유량으로 조절하는 것이고, Motor Speed Controller (인버터) 사용하는 경우에는... Control Valve가 달려있지 않은 상태에서 연결된 배관과 장치에 공급하는 압력은 앞선답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회전수에 의해 달라지는데 이 때 공급유량에 따라 늘어나는 차압을 형성해 주기 위해 회전수를 맞추어 주겠지요.  (2) 이들 두 방법이 모두 유량조절에 이용될 수 있는데 두 방법 모두 유량측정및 조절기를 달아두고 조절해야 합니다.  전자의 경우 유량조절기 출력이 Control Valve의 개도율을 조절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후자는 모터의 회전수를 조절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따라서 유량측정 및 조절기 사용은 동일합니다. 두 방식의 차이는 앞선 답글에서 설명한 바와 같습니다.  (3) 추가 참고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심펌프를 사용하는 경우 회전수에 따라 배출압력이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공급 압력변화가 큰 경우에는 적용에 제한됩니다. (특히 저속에서는 모터의 팬냉각이 부족하여 모터방열에 문제가 될 수도 있고 배출압력이 너무 낮아 시스템에 액을 공급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유량을 공급하는경우 정량공급펌프를 사용하고 감속기를 사용한 인버터(모터 회전수 제어기)를 적용하면 저속 시 공급압력 저하와 팬냉각 문제는 해결됩니다.  단 정량공급펌프는 소용량의 펌프만 제작되기 때문에 적용에 제한이 따릅니다.  그러나 소용량의 인버터의 가격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에 적은 용량의 유량제어에 인버터의 사용이 예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1) 유량조절이 필요한 경우 Control Valve(CV)를 사용할 때는... 앞선 답글과 같이 정속모터 펌프에서 배출되는 유량에서 나타내는 압력을 이용하여 Control Valve 전후 압력차와 통과면적을 변화시켜 원하는 유량으로 조절하는 것이고, Motor Speed Controller (인버터) 사용하는 경우에는... Control Valve가 달려있지 않은 상태에서 연결된 배관과 장치에 공급하는 압력은 앞선답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회전수에 의해 달라지는데 이 때 공급유량에 따라 늘어나는 차압을 형성해 주기 위해 회전수를 맞추어 주겠지요. (2) 이들 두 방법이 모두 유량조절에 이용될 수 있는데 두 방법 모두 유량측정및 조절기를 달아두고 조절해야 합니다. 전자의 경우 유량조절기 출력이 Control Valve의 개도율을 조절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후자는 모터의 회전수를 조절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따라서 유량측정 및 조절기 사용은 동일합니다. 두 방식의 차이는 앞선 답글에서 설명한 바와 같습니다. (3) 추가 참고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심펌프를 사용하는 경우 회전수에 따라 배출압력이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공급 압력변화가 큰 경우에는 적용에 제한됩니다. (특히 저속에서는 모터의 팬냉각이 부족하여 모터방열에 문제가 될 수도 있고 배출압력이 너무 낮아 시스템에 액을 공급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유량을 공급하는경우 정량공급펌프를 사용하고 감속기를 사용한 인버터(모터 회전수 제어기)를 적용하면 저속 시 공급압력 저하와 팬냉각 문제는 해결됩니다. 단 정량공급펌프는 소용량의 펌프만 제작되기 때문에 적용에 제한이 따릅니다. 그러나 소용량의 인버터의 가격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에 적은 용량의 유량제어에 인버터의 사용이 예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