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증류의 경우, 조작선이 평형선 아래에
기체흡수의 경우, 조작선이 평형선 위에 위치한다는 것을 나타낸 그림입니다.
위 그림은 이해갔으나, 의문점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Q)흡수탑의 경우, 액체와 기체가 고이지 않으면서 접촉면적을 크게하기 위해 충전재를 넣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증류탑도 단(tray)대신 충전재를 넣으면 안되나요?
어차피 액체와 기체가 향류로 흐르기 때문에, 평형이 아닌 두 물질(액,기)은 알아서 접촉하면서
물질전달을 할 것 같은데..충전재를 넣는 것이 아닌 단을 설치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 계속 공부하다보니, 증류탑 중에서도 packed bed column을 사용하는 증류탑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화학공학도로서 이론단수 구하는 것이 증류탑 파트에서 큰 비중을 다뤄서인지
충전재를 넣어도 된다는 것을 잊고 있었네요ㅎㅎㅎ....
그렇다면 이때는 단 없이 충전재만 넣는 건가요?
충전증류탑과 단증류탑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각 공정마다 사용하는 증류탑종류가 있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