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음을 얼렸다 녹였을 때 CaCO3가 석출되는 것과 관련해서 알고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 석출물은 얼음이 얼면서 발생하는지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1.우선 CaCO3가 석출되지 않고 이온상태일때는 용액의 온도가 내려갈수록 용해도가 증가하는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얼음이 되는순간 용액이 아닌 고체인 얼음이기때문에 CaCO3의 용해도가 급감하는것이 맞나요?
그래서 얼음 내부에서 이미 석출이 되는것인지요? 비슷한 경우로 마르텐사이트같은것을 보면 고체내에서도
석출을하고 시효경화같은것이 존재하니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 이와 이어지는 질문으로
예를들어 3시간만에 얼린 얼음을 녹였을때와 3시간만에 얼었지만 추가로 냉동실에 보존하여 하루가 경과한
얼음을 녹였을때 결과를 보면 3시간만에 얼린 얼음의 경우 석출물이 매우 작았습니다.
이것이 이온이 고체 내부에서 이동하는것과 관련이 있나해서요.
만약 위에 언급한것 처럼 얼음내에서 석출이 발생한다고 가정한다면
3시간만에 얼 때는 HCO3 이온등이 과포화상태로 급격히 얼어서
균일하게 존재하여 석출이 안되고
얼음이 언 후에도 냉동실에서 오래 유지할때는 얼음이란 고체에서 CaCO3의 용해도가 낮은것이 맞다면
석출이 되어야 안정한 평형상태이니 얼음내에서 Ca와 HCO3가 이동하여 만나 얼음내 석출이 된다고 예측하고있습니다.
이 예측이 맞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