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erromanganese, Ferrovanadium, 등을 사용하는 이유
철합금을 만들려면 소량의 합금 금속을 골고루 철에 섞어주어야 하는데 용융금속간에 융점, 밀도, 점도, 등의 차이로 인해 고온에서 용융철에 섞는다는 것이 아주 어려운 작업이 될 것이기 때문에 미리 합금철을 산화철과 섞어두고 야금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금속화합물들이 섞여있을 때 Eutatic Mixture(공융점 혼합물)을 만들어 가공온도가 내려가는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2) 불순물 제거원리
산화철이나 산화금속 혹은 다른 금속화합물들이 금속으로 야금되려면 환원제인 코크스만으로는 무기물질이 잘 빠져 나오지 않기 때문에 석회석을 함께 넣어주는데 이 석회석은 바로 Flux역할을 하는 물질로 제철시 생성되는 다른 무기물질과 함게 용융되면서 밀도가 높은 액체 금속 상부 표면으로 잘 빠져나와 스래그층을 만드는데 이를 걷어내면 그 밑에는 잘 용융된 철 혹은 철의 합금이 남게 될것입니다.
(3) 상세한 사항은 제철, 제강 전문가에게 문의해야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겠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제철, 제강의 공정원리를 잘 설명한 곳이 있을 아주 많이 있을 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