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노 Stefano   08-10-24 21:58 (1) Recycle Loop 공정계산에서 뒤에 이어지는 공정장치의 공정모사결과가 다시 앞 공정장치의 입력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증류공정에서 분리되는 미반응 물질을 반응기에 회수한다거나  추출공정에서 용제회수공정에서 회수되는 용제를 다시 추출기로 보내져 사용하는 경우,  세척수를 재사용하는 경우 등입니다.  (2) "Cutting" 혹은 "Tearing" 이렇게 순환되는 회로를 Recycle Loop라고 하는데 공정계산이 복잡한 경우 계산결과가 수렴(Converge)하기도 전에 Feed Back 되어 해당공정을 더욱 교란함으로써 계산도중 발산(Diverge)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Recycle Loop를 임시로 잘라두는 일을 "Cutting" 혹은 "Tearing"한다고 하는데  우리말로는 "순환고리를 잘라둔다." 는 의미입니다.  단어만의 뉴앙스를 따지자면 선을 자르는 것이기 때문에 Cutting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적당한 것 같지만  언제부터인가  "Tearing"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해서 현재에 이른 것 같습니다.  Simulatior에 따라서는 이어진 공정흐름도를 편집모드에서 물리적으로 잘라두거나 해당 연결선을 잠시 "Cutting Stream"상태로 두고 예비 공정모사한 뒤에 다시 연결해서 Recycle Loop를 포함해서 공정모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3) Cutting 혹은 Tearing 하는 목적은 수렴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한 것이며 Recycle Loop에 의해 작은 Error가 현저히 증가(증폭)되어 엉뚱한 곳에서 헤메고 있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Recycle Stream에 예상되는 전체의 양과 성분의 함량, 온도, 등을 미리 넣어두고 공정모사한 다음 나중에 연결하여 다시 공정모사를 하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공정모사 분야에서 경험자와 초심자의 구분방법은 바로 이 Cutting, Tearing 을 얼마만큼 잘하고 있는가로 판별하면 틀림없습니다. (1) Recycle Loop 공정계산에서 뒤에 이어지는 공정장치의 공정모사결과가 다시 앞 공정장치의 입력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증류공정에서 분리되는 미반응 물질을 반응기에 회수한다거나 추출공정에서 용제회수공정에서 회수되는 용제를 다시 추출기로 보내져 사용하는 경우, 세척수를 재사용하는 경우 등입니다. (2) "Cutting" 혹은 "Tearing" 이렇게 순환되는 회로를 Recycle Loop라고 하는데 공정계산이 복잡한 경우 계산결과가 수렴(Converge)하기도 전에 Feed Back 되어 해당공정을 더욱 교란함으로써 계산도중 발산(Diverge)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Recycle Loop를 임시로 잘라두는 일을 "Cutting" 혹은 "Tearing"한다고 하는데 우리말로는 "순환고리를 잘라둔다." 는 의미입니다. 단어만의 뉴앙스를 따지자면 선을 자르는 것이기 때문에 Cutting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적당한 것 같지만 언제부터인가 "Tearing"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해서 현재에 이른 것 같습니다. Simulatior에 따라서는 이어진 공정흐름도를 편집모드에서 물리적으로 잘라두거나 해당 연결선을 잠시 "Cutting Stream"상태로 두고 예비 공정모사한 뒤에 다시 연결해서 Recycle Loop를 포함해서 공정모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3) Cutting 혹은 Tearing 하는 목적은 수렴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한 것이며 Recycle Loop에 의해 작은 Error가 현저히 증가(증폭)되어 엉뚱한 곳에서 헤메고 있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Recycle Stream에 예상되는 전체의 양과 성분의 함량, 온도, 등을 미리 넣어두고 공정모사한 다음 나중에 연결하여 다시 공정모사를 하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공정모사 분야에서 경험자와 초심자의 구분방법은 바로 이 Cutting, Tearing 을 얼마만큼 잘하고 있는가로 판별하면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