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질답게시판 > 임계온도질문과 몰용융열질문입니다.

Stefano

08-11-21 20:22

(0)임계온도, 임계압력
임계온도는 물질을 액화시킬수 있는 최고의 온도이고,
임계압력은 임계온도에서 액화시킬 수 있는 최소의 압력입니다.

(1) 임계온도이상의 유체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가스이고 나머지 하나는 초임계 유체입니다.

이들중 가스는 "임계온도 이상의 온도에 있지만 임계압력보다 낮은 상태에 있는 유체"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가스"입니다. 상온의 공기, 산소, 질소, 등은 모두 가스입니다. 이들은 모두 임계온도보다 훨씬 높은 온도에 있지만 임계압력보다 낮은 압력에 있기 때문에 가스라고 부릅니다.

초임계 유체는 "임계온도 이상의 온도이면서 임계압력보다 높은 압력상태에 있는 유체"입니다. 초임계 상태에서는 액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압력이 높아서 분자간의 거리가 아주 가까운 상태로 밀도가 높은 유체입니다.

시내버스에 싣고 다니는 천연가스는 임계온도보다 높은 온도에 있으면서 압력도 임계압력보다 높아서 초임계 상태로 탱크에 저장하여 사용됩니다.

(2) 육플루오린화황
"이것이 임계온도 이상에서 액상이 사라진다"고 했는데 그렇다고 이것이 반드시 초임계상태라고 할 수 없습니다. 임계점 이상의 온도가 아니면 압축해서 액화시킬 수가 있고 임계온도보다 높지만 임계압력보다 낮으면 가스가 되는 것이지 초임계상태가 된 것은 아닙니다.

액이 증발하여 증기로 되었다고 해서 초임계상태로 변한 것은 아닙니다. 물이 증발하여 수증기로 되는 경우 이는 단순히"증발" 과정이지 임계현상에 이한 과정이 아닙니다.

(3) 물을 용기에 담아 가열하여 증발하여 기상으로 만든 경우 이를 증기라고 부르지 가스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물의 임계온도는 374.15 도이고 임계압력은 218.4 kg/cm2입니다.

임계온도 이상의 온도
375도 220 kg/cm2의 물-->초임계유체
375도 200 kg/cm2의 물-->가스

임계온도 이하의 온도
350도 200 kg/cm2의 물-->과열수증기
350도 168.61 kg/cm2의 물-->포화수증기
350도 300 kg/cm2의 물-->고압의 물 (액체)
350도 150 kg/cm2의 물-->수증기 (분압을 가지고 다른 가스와 혼합 상태로 존재)

(4) 물질의 융점과 몰용융열과의 관계
물질에 따라 다른 현상이 나타낼 뿐이지 대체적인 경향은 아닙니다.

(0)임계온도, 임계압력
임계온도는 물질을 액화시킬수 있는 최고의 온도이고,  
임계압력은 임계온도에서 액화시킬 수 있는 최소의 압력입니다.

(1) 임계온도이상의 유체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가스이고  나머지 하나는 초임계 유체입니다.

이들중 가스는 "임계온도 이상의 온도에 있지만 임계압력보다 낮은 상태에 있는 유체"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가스"입니다.   상온의 공기, 산소, 질소, 등은 모두 가스입니다.  이들은 모두 임계온도보다 훨씬 높은 온도에 있지만 임계압력보다 낮은 압력에 있기 때문에 가스라고 부릅니다.

초임계 유체는 "임계온도 이상의 온도이면서 임계압력보다 높은 압력상태에 있는 유체"입니다.   초임계 상태에서는 액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압력이 높아서 분자간의 거리가 아주 가까운 상태로 밀도가 높은 유체입니다.

시내버스에 싣고 다니는 천연가스는 임계온도보다 높은 온도에 있으면서 압력도 임계압력보다 높아서 초임계 상태로 탱크에 저장하여 사용됩니다.

(2) 육플루오린화황
"이것이 임계온도 이상에서 액상이 사라진다"고 했는데 그렇다고 이것이 반드시 초임계상태라고 할 수 없습니다.  임계점 이상의 온도가 아니면 압축해서 액화시킬 수가 있고 임계온도보다 높지만 임계압력보다 낮으면 가스가 되는 것이지 초임계상태가 된 것은 아닙니다.

액이 증발하여 증기로 되었다고 해서 초임계상태로 변한 것은 아닙니다.  물이 증발하여 수증기로 되는 경우 이는 단순히"증발" 과정이지  임계현상에 이한 과정이 아닙니다.

(3) 물을 용기에 담아 가열하여 증발하여 기상으로 만든 경우 이를 증기라고 부르지 가스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물의 임계온도는 374.15 도이고 임계압력은 218.4 kg/cm2입니다.

임계온도 이상의 온도
375도 220 kg/cm2의 물-->초임계유체
375도 200 kg/cm2의 물-->가스

임계온도 이하의 온도
350도 200 kg/cm2의 물-->과열수증기
350도 168.61 kg/cm2의 물-->포화수증기
350도 300 kg/cm2의 물-->고압의 물 (액체)
350도 150 kg/cm2의 물-->수증기 (분압을 가지고 다른 가스와 혼합 상태로 존재)

(4) 물질의 융점과 몰용융열과의 관계
물질에 따라 다른 현상이 나타낼 뿐이지 대체적인 경향은 아닙니다.

qmwnalsk qmwnalsk

08-11-24 21:25

감사합니다. 스테파노님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Stefano

08-11-30 17:02

임계온도 이상의 유체에 또 하나가 있습니다 초고온이 되면 전자가 핵으로부터 달아나 +이온상태의 물질이 되는데 이를 플라스마라고 합니다. 그러나 플라스마 상태에서는 그물질의 성질은 잃어버리고 원자단위로 부서진 다음 +이온으로 되기 때문에 이미 다른 물질로 변해 버린 것입니다.

물질의 고유 성질이 변하지 않는 (물질을 이루는 분자가 분해되지 않은) 상태로 말하자면 임계온도이상에서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가스와 초임계 유체 두가지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