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질답게시판 > 암모니아 합성공정 공장설계에 대한 질문입니다.

스테파노 Stefano

09-03-27 21:21

A1) 국내에서 암모니아 합성공장이 사라진 이유
국내의 공장이 사용했던 원료중 합성가스를 만들기 위해 Coal, Naphtha, Diesel, Bunker-C 등을 사용했었는데 가스 유전 등에서 나오는 가스 천연가스 등을 원료로 직접 만들 수 있어서 경쟁력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Refinery Gas나 유전에서 생성되는 C5이하의 Hydrocarbon Condensate, C3~C4 LPG, C1~C2 등의 가스는 냉동해서 수요처에 가져와야 되는데 이들로 부터 직접 합성가스를 만드는 것과, 정유공장에서 수많은 공정을 거쳐 얻어지는 유분을 원료로 합성가스를 만드는 것과는 경쟁할 수가 없습니다.

**최근의 해외 추세는 Refinery Off Gas와 Naphththa Cracking 공장조차도 한군데다 짓고 양쪽에서 얻어지는 부생 Off Gas나 Heavy Oil Fraction을 최대한 이용해서 원가를 절감하고 석유화학과 정유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독 우리나라는 정유는 정유 석유화학은 석유화학대로 따로 따로 놀고(?) 있어서 이대로 가다간 정유나 석유화학조차 경쟁력을 잃을 시기가 도래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나 기업은 피튀기는 기술경쟁을 위해서 기술개발에 투자를 해야하지... 땅을 파는, 강바닥을 걷어내는 사업으로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생각은.... 글쎄요...이것 1970년대 이전의 생각입니다. 전세계적으로 1970년대 이후 새로 건설된 운하는 없다고 합니다. 4대강 정비랍시고 낙동강 섬진강 금강, 한강을 파내는 작업.. 어찌해야 하는지 자명한 일입니다. 언론조차 입꽉다물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무책임한 일입니까?

암모니아 합성공장 현황은 아마 비료공업협회에 가면 자세히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이라면 직접 부딛혀 보도록 하거나 상공부에 들러 요청해 보도록 해보세요. 필자가 학생이라면 직접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받겠습니다. 말단 직원이 싫어한다면 차 상급자에게 부탁해 보도록 하세요.

이곳에서 전세계 암모니아 Market 상황을 찾아보도록 하세요.
http://www.reuters.com/article/pressRelease/idUS117036+06-Jan-2009+BW20090106

A2) 암모니아의 분리
상업적으로 암모니아 분리를 위해 막분리를 하는 경우? 자세히 조사해보지는 않아지만 아마 없을 것으로 봅니다. 암모니아는 압축하거나 흡수해서 농축해가면 쉽게 분리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막분리는 아주 소량이나 가능할 지 모르나 분리막이 고가이고 통과유량도 크지않아 대용량으로 분리 처리하기는 곤란합니다. 혹시 분리막으로 암모니아를 분리해서 암모니아공장을 세운 사례를 알고 있다면 소개바랍니다.

A3) Cost Estimation
Peters & Timmerhaus의 "Plant Design & Economics for Chemical Engineers" 아마 대학 혹은 대학원 교재로 사용되고 있을 것입니다. 포항공대 이인범교수 한양대 여영구 교수 등의 번역서로도 나와 있습니다. 서점에도 있겠지요. 이를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Plant 단위 투자비를 예측하려면 도서관에서 Hydrocarbon Processing의 Hydrocarbon Boxcore (매년 11월호 참조)를 살펴보도록 하면 플랜트 용량에 따른 암모니아 공장의 대략 가격을 추정할 수 있지만 공장건설시 부대설비 부분의 영향이 아주 크기 때문에 정확히 추정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학생들로서는 앞서 설명한 교재를 주로 참고해서 Term Papaper를 작성한다면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A1) 국내에서 암모니아 합성공장이 사라진 이유
국내의 공장이 사용했던 원료중 합성가스를 만들기 위해 Coal, Naphtha, Diesel, Bunker-C 등을 사용했었는데 가스 유전 등에서 나오는 가스 천연가스 등을 원료로 직접 만들 수 있어서 경쟁력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Refinery Gas나 유전에서 생성되는 C5이하의 Hydrocarbon Condensate, C3~C4 LPG, C1~C2 등의 가스는 냉동해서 수요처에 가져와야 되는데 이들로 부터 직접 합성가스를 만드는 것과,  정유공장에서 수많은 공정을 거쳐 얻어지는 유분을 원료로 합성가스를 만드는 것과는 경쟁할 수가 없습니다.

**최근의 해외 추세는 Refinery Off Gas와 Naphththa Cracking 공장조차도 한군데다 짓고 양쪽에서 얻어지는 부생 Off Gas나 Heavy Oil Fraction을 최대한 이용해서 원가를 절감하고 석유화학과 정유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독 우리나라는 정유는 정유 석유화학은 석유화학대로 따로 따로 놀고(?) 있어서 이대로 가다간 정유나 석유화학조차 경쟁력을 잃을 시기가 도래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나 기업은 피튀기는 기술경쟁을 위해서 기술개발에 투자를 해야하지... 땅을 파는, 강바닥을 걷어내는 사업으로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생각은.... 글쎄요...이것 1970년대 이전의 생각입니다.   전세계적으로 1970년대 이후 새로 건설된 운하는 없다고 합니다.    4대강 정비랍시고 낙동강 섬진강 금강, 한강을 파내는 작업.. 어찌해야 하는지 자명한 일입니다.  언론조차 입꽉다물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무책임한 일입니까?

암모니아 합성공장 현황은 아마 비료공업협회에 가면 자세히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이라면 직접 부딛혀 보도록 하거나 상공부에 들러 요청해 보도록 해보세요.   필자가 학생이라면 직접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받겠습니다.   말단 직원이 싫어한다면 차 상급자에게 부탁해 보도록 하세요.

이곳에서 전세계 암모니아 Market 상황을 찾아보도록 하세요.
http://www.reuters.com/article/pressRelease/idUS117036+06-Jan-2009+BW20090106

A2) 암모니아의 분리
상업적으로 암모니아 분리를 위해 막분리를 하는 경우?  자세히 조사해보지는 않아지만 아마 없을 것으로 봅니다.  암모니아는 압축하거나 흡수해서 농축해가면 쉽게 분리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막분리는 아주 소량이나 가능할 지 모르나 분리막이 고가이고 통과유량도 크지않아 대용량으로 분리 처리하기는 곤란합니다.   혹시 분리막으로 암모니아를 분리해서 암모니아공장을 세운 사례를 알고 있다면 소개바랍니다.

A3) Cost Estimation 
Peters & Timmerhaus의 "Plant Design & Economics for Chemical Engineers"  아마 대학 혹은 대학원 교재로 사용되고 있을 것입니다.   포항공대 이인범교수 한양대 여영구 교수 등의 번역서로도 나와 있습니다.  서점에도 있겠지요.  이를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Plant 단위 투자비를 예측하려면 도서관에서 Hydrocarbon Processing의 Hydrocarbon Boxcore (매년 11월호 참조)를 살펴보도록 하면 플랜트 용량에 따른 암모니아 공장의 대략 가격을 추정할 수 있지만 공장건설시 부대설비 부분의 영향이 아주 크기 때문에 정확히 추정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학생들로서는 앞서 설명한 교재를 주로 참고해서 Term Papaper를 작성한다면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