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답변 너무 감사했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MEA의 주용도가 CO2, H2S 제거 목적으로 쓰인다고 하셨는데 부식억제제로의 사용은 많지 않나요?

부식억제제로 쓰인다고 가끔 나와 있긴 한데 논문에는 거의 다른 용도로 쓰이더라구요..

 

근데 MEA의 pH10 이 조금 넘는데 다른 억제제에 비하여 염기성이 강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부식억제제로 괜찮은가요? 염기성이 강하면 금속의 분위기를 염기성으로 만들어 부식이 덜 되게 하나요? BTA는 pH 5.4 정도이던데 약산성을 띄면 부식억제제로서는 어떤가요? 이 pH는 약품을 물에 용해시켜 측정한 것인가요?

 

그리고 저번에 부식방지원리가 MEA는 표면흡착에의한 부식방지, BTA는 Cu2O 등에 Chemisorption에 의한 것이라고 하셨는데요. 표면흡착이라는 것이 피막을 형성한다는 건가요? BTA도 Cu-BTA 피막을 형성하여 부식방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Cu와 BTA가 결합하였기 때문에 화학흡착이라고 하는 건가요? 그럼 표면흡착은 물리흡착을 말하는 것으로 단순히 MEA가 금속과 결합없이 들러붙은 것은 건가요?

 

아~ 또 너무 질문을 주러리 주저리 했군요...

또 다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