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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 y7657

09-06-14 03:32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또한 아직은 매우 부족한 화공도이기에 누군가한테 의지를 많이 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그렇다고 학교 교수님 혹은 조교님들을 찾아뵙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더라구요. ^^ 항상 올라오는 글들에 답변을 다시는 모습을 보고는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간혹 합니다. 어쩌보면 튜터 같은 분이시기도 합니다만 질문 수준들 보면 정말 어려운 내용들이 많기도 하지만 어떻게 또 답글을 달아 주시는지에 대해서 또 한편으로 놀랍기도 합니다. 그래도 스테파노 님이 계시기에 조금이나마 화공 공부가 힘들다는 생각은 조금 덜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스테파노 Stefano

09-06-16 20:42

(0) 바젤님 답글 감사합니다. .

(1) 답글을 올릴 수 있었던건...
마침 화공분야의 업무를 해오고 있고, 필자도 아주 오래전이지만.. 질문에 올라오는 내용들과 같은 것에 대해 궁금했던 시절이 있었고 스스로 고민해 봤던것 들이라서 쉽게 답글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2) 답글에 대한 답글이 필요한 이유는..
물론, 필자의 답글이 완벽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필자의 답글이 만족스러운 것인지 그렇지 않은지"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아니면 덜 풀렸는지",
"궁금한 것이 더 늘지나 않았는지"
"보완해야 할 점은 없었는지" 등등..
궁금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답글에 대한 답글이 기다려 지는 것이지요.

물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있지만 Interactive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인터넷 환경에서는 무소식은 "무관심"정도로 인식이 됩니다.

(3) 벌써 9년...

화공분야의 엔지니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다 싶어서 이곳의 운영자(운영자는 따로 계십니다.)와 함께 Q&A를 운영자와 함께 진행해 온지 벌써 9년이 되었군요.

(4) Off-Line Forum이 있었으면
인터넷 카페는 1년이면 Off-line Meeting도 있고 그런데 이곳은 그러지 못해서 서운하기도 하지만 화공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은 항상 분주하게 살아오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신분을 밝히고 싶지 않은 분도 계실것으로 믿지만, 이따금씩 나이차를 벗어던지고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ckdkv ckdkv

09-06-22 16:19

스테파노님에게 항상 감사의글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번이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질문을 올려 보지는 않았지만 스테파노님의 답글에서 많은 정보를 구하고 있습니다
지식뿐 아니라 감사 할줄 아는 의식을 키워주는데에도 열심이시던데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이 사이트의 존재 의미의 대부분은 스테파노님의 열정 때문이라 생각 되어 집니다
조금 실망스럽더라도 젊은이들을 선도 한다는 생각으로 많은 부분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 편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