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험하다 궁금한게 있어서 조언부탁드립니다.

 

calorimeter에 이산화탄소와 유기용매를 소량투입하여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보기위해 이산화탄소에 유기용매 주입량을

달리해서 계속 피크를 보고 있는데 평상시에는 제대로 되는데

밤에 calorimeter를 끄지않고 온도와 압력만 실온상태로 낮춰놓고(즉, power off해놓고)

퇴근해서 아침에 와서 보면

calorimeter 그래프에 잡피크처럼 아래위 왔다갔다 큰폭으로 일정하게 쭉 계속 나와있습니다.

(지진계에 발생하는 피크처럼 조밀하게 위아래 큰폭으로 왔다갔다 쭉~~) 

 

이건 왜 이런건가요?

그냥 온도와 압력을 낮춰놓고 퇴근하면 그냥 아무것도 없는 base라인처럼 일정하게 일자로 피크가 안정화 되어있어야 정상이 아닌가요?

그게 아니면 온도와 압력을 끈상태더라도 그 안에서 서로 어떤 반응이 일어나기때문에 

calorimeter 피크가 왔다갔다 잡피크처럼 생기는건가요?

그렇다고 보기에는 잡피크처럼 너무 많고 이상합니다...

 

calorimeter는 사용이 처음이라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이렇게 잡피크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는 어떤때인지를 알려주세요!

 

작은 답변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참고할테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