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질답게시판 > hysys 사용하시는 lab 이 많이 있나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Stefan

10-01-15 19:59

(1) s대에서는 Aspen을 주로사용할 것입니다.
필자는 Aspen에 대해 좋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요즘 Hysis를 판매, 써비스하는 회사는 과연 어디인지도 궁금합니다.
Aspentech에서는 Aspen Hysys를 계속 취급한다고는 하지만 주력할 의사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지만.. 80년대 초? Hysys를 개발했던 Hyprotech는 90년대 중반 영국의 AEA에 인수되어 잘 성장하던 중, 2002년초(5월) Aspen의 공격적 M&A로 인수되었다가 2005년 미연방법원의 독과점 판결에 의해 단물(Source Code) 다 빼먹고 3년만에 다시 내놓게 되었답니다. (Aspentech는 Hyprotech의 Source Code를 알아내는데 불과 백만불밖에 들지 않은 셈입니다.)

이를 Honeywell이 인수하여 Operator Training Tool로 개발하여 다른 Package로 만들어내고 있으나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크게 기대할 수 없고 Aspen은 Hyprotech의 Source Code 사용권을 인정받아 Aspen Hysys라는 패키지로 손대고 있는데 Aspen Suite에 주력하지 Hysis를 잘 키울의지는 별로 없을 것으로 봅니다.

결국 Hyprotech가 Aspen에 인수될 당시 연간매출액 50억불, Aspentech는 230억불 정도였는데 똘똘한 Simulator의 싹을 잘라 놓은 셈이 되었습니다. 3년간 팔아왔기 때문에 "고객서비스" 핑계를 대면서 봐주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는데 지금... Aspen으로부터 Hysys와 관련하여 과연... 어떤...서비스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혹시 Hysys User가 Aspen이나 다른 곳으로부터 최근 서비스를 받아 본 분이 계시다면 이곳에 좀 자세히 소개해 주시지요.)

(2) 잘나가던 Hysis가 게걸스러운 Aspen에 인수된 후 다시 내놨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붙들고 있고..
Aspentech가 Hyprotech에 관심을 두었던 이유는 Aspen이 Steady State Simulator에 주력하고 있을 때 Dynamic Simulation 기능이 포함되어 있었던 Hysis에 밀리기 시작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Dynamic Simulation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Speed-up"이라는 당시 가장 유명했던 Dynamic 전용프로그램을 만든 회사도 인수했지만 이프로그램도 완전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모든 제품은 경쟁자가 있어야 함께 경쟁하면서 좋은 제품이 시장에 나오기 마련입니다. Process Simulator 뿐 만 아니라 수많은 유명한 프로그램 개발사들의 제품을 독점 매석하기 위해 악의적 M&A를 해왔던 바 있었던 Aspentech는 인수한 후 그들 유명한 프로그램들이 자취도 없이 사라진 것들이 많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3) 서비스도 마찬가지, 정치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점은 금물입니다.

권력도 독점하다보면 국민들이 기대하는 서비스는 품질이 떨어집니다. 요즘보세요. 여론, 언론 미디어, 입법기관, 사법기관, 행정기관등... 용비어천가만 불러대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입법, 사법은 없고 행정만 있는듯하니 "삼위일체"국가가 되어버렸나 봐요. 그러다 보니 국민여론에 반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니 벌이고 있습니다. 권력을 가진자는 국민을 위한 자세, 철학부터 스스로 뒤돌아 봐야 합니다. 대통령 임기초에 "이제 내 경쟁자는 중국, 일본, 미국, 유럽등 경쟁국 지도자 들이다. 대통령됐는데 *국내에* 더이상 무슨 정치적 경쟁자가 있겠나?" 라고 설파하더니 그 오만함이 요즘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국민들을 우습게 알고 행동하는 대통령...탄핵받아 마땅합니다.

**평 창 동 계 올 림 픽...**
4대강을 한꺼번에 함부로 손대려는 것과 마찬가지로 평창올림픽도 유치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이유를 설명하지요. 역대 올림픽 개최지는 삽뽀로, 릴리함메르, 몬트리얼...등 대체로 북위 42도~61도 정도되는 지역에서 주로 열립니다. 위도가 너무 높으면 날이 짧고 너무추워 곤란하고 위도가 낮으면 눈이 오지 않고 오더라도 내린 눈이 녹아버리기 때문에 적당하지 않습니다. Nagano 는 37도로 위도가 가장 낮은 곳으로 기록되고 있지만 이곳은 표고가 높으며 습도가 높아 겨울철 1500mm 이상 눈이 많이 오는 곳이랍니다. 동계올림픽을 치르려면 겨울철에 적어도 1.5m 이상 눈이와야 하고 눈의 질도 좋아야 하는데

평창지역은 겨울철이라고 해도 눈도 별로 많이 오지 않아 인공눈이 아니면 올림픽을 치를 수 없으며 눈의 질도 좋지 않습니다. 지난 1월4일 왔던 눈처럼 (백설표 마크처럼) 결정성이 아주 또렸또렸한 눈은 보기엔 좋지만 잘 녹지 않아 윤활성이 없고 스키가 땅을 파고들어가 잘못하면 크게 다치는 눈입니다. 대관령, 평창 등 강원도 지역에 내리는 눈들은 대개 이렇게 떼글떼글한 눈입니다. 인공눈...인공눈으로 치를 바에는 아예 치르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 선수들은 인공눈을 싫어합니다.

기록도 저조하고 바닥이 얼은곳에 인공눈이 쌓여있으면 다치기 쉽고.. 돈도 많이 들고.. 더구나 이 동계올림픽 시설들은 하계올림픽시설과는 달리 겨울철에 한두달 사용하고 여름철에는 거의 쓸모가 없어서 MT용 숙소정도의 용도밖에 없습니다.

여름철 볼것없는 산중에서 따분하게 교육만 받을 그런 시설을 국민의 비싼 세금을 들여 져놓고 수십년 만에 한번 외국인들 초청용으로 낭비할 만큼 우리나라가 한가한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아주 부유한 나라라고 해도 남한지역에서는 절대로 동계올림픽을 유치해서는 안됩니다. 못된 위정자들이 임기중 뭔가 해보겠다는 뜻은 가상하나 국민여론에 반하는 일들만 골라골라 해서야 쓰겠습니까?

더욱 중요한 것은 태백산 등줄기를 훼손하려는 과대망상입니다. 4대강과 함께 금수강산은 고이 고이 잘가꾸어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일이지 한순간에 망가뜨리게 하려는 독선은 막아야 합니다. 4대강 손대는 일도 할려거는 포항에 있는 강하나를 먼저 골라서 해보고는 망가지는 꼴 보고나서 결정을 하던지...

제발.... 우리 국민들부터 정신들 차리세요. 정치꾼들은 위선적 내세우기 사업을 벌이기에 익숙한 사람들입니다. 이미 두어 차례 평창이 별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결이 나 있는데도 또 3수를 하겠다고 하고 있으니 참으로 딱한 일입니다.

동계올림픽은 남북통일이 된 후 백두산(이곳의 위도는 삿뽀로와 같은 북위42도 지역입니다.) 근처에서 "남북통일 된" 기념으로 세계의 스포츠맨 모두 초청해다 잔치를 벌이는 것으로 미루어 두어야 합니다. 겨울철 가믐이 심하고 눈이와도 질이 좋지 않은 평창에서 수십년만에 한번 쓸 시설을 돈들여가며, 환경파괴해가며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것은 망국적 행동입니다. 탈세로 얼룩진 모기업 총수를 사면해 동계올림픽 유치운동시켜봤자....외국인들 결코 안믿을 것입니다.

**주위에서 "동계올림픽"유치 이야기가 나오면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남북통일 이후로 미루자"고 설득하세요. 언론은 몽매하거나 입을가지고도 말 못하는지도 모릅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나, 정치나 권력이나 마찬가지로 독점은 성능을 떨어뜨리고 질을 떠러뜨리고 망국의 길로 치닫게 하는 것입니다. Hysys가 Aspentech에 인수되지만 않았어도 지금 쯤 가장 훌륭한 Process Simulator로 개발되어 시장에 나와 있을 터인데 게걸스럽고 적대적 M&A 해오기로 유명한 Aspentech가 인수했었던 바람에 제대로 개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1) s대에서는 Aspen을 주로사용할 것입니다.  
필자는 Aspen에 대해 좋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요즘 Hysis를 판매, 써비스하는 회사는 과연 어디인지도 궁금합니다. 
Aspentech에서는 Aspen Hysys를 계속 취급한다고는 하지만 주력할 의사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지만.. 80년대 초? Hysys를 개발했던 Hyprotech는 90년대 중반 영국의 AEA에 인수되어 잘 성장하던 중, 2002년초(5월) Aspen의 공격적 M&A로 인수되었다가 2005년 미연방법원의 독과점 판결에 의해 단물(Source Code) 다 빼먹고 3년만에 다시 내놓게 되었답니다.  (Aspentech는 Hyprotech의 Source Code를 알아내는데 불과 백만불밖에 들지 않은 셈입니다.)

이를 Honeywell이 인수하여 Operator Training Tool로 개발하여 다른 Package로 만들어내고 있으나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크게 기대할 수 없고 Aspen은 Hyprotech의 Source Code 사용권을 인정받아 Aspen Hysys라는 패키지로 손대고 있는데 Aspen Suite에 주력하지 Hysis를 잘 키울의지는 별로 없을 것으로 봅니다.

결국 Hyprotech가 Aspen에 인수될 당시 연간매출액 50억불, Aspentech는 230억불 정도였는데 똘똘한 Simulator의 싹을 잘라 놓은 셈이 되었습니다.  3년간 팔아왔기 때문에 "고객서비스" 핑계를 대면서 봐주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는데 지금... Aspen으로부터 Hysys와 관련하여 과연... 어떤...서비스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혹시 Hysys User가 Aspen이나 다른 곳으로부터 최근 서비스를 받아 본 분이 계시다면 이곳에 좀 자세히 소개해 주시지요.)

(2) 잘나가던 Hysis가 게걸스러운 Aspen에 인수된 후 다시 내놨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붙들고 있고.. 
Aspentech가 Hyprotech에 관심을 두었던 이유는 Aspen이 Steady State Simulator에 주력하고 있을 때 Dynamic Simulation 기능이 포함되어 있었던 Hysis에 밀리기 시작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Dynamic Simulation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Speed-up"이라는 당시 가장 유명했던 Dynamic 전용프로그램을 만든 회사도 인수했지만 이프로그램도 완전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모든 제품은 경쟁자가 있어야 함께 경쟁하면서 좋은 제품이 시장에 나오기 마련입니다.  Process Simulator 뿐 만 아니라 수많은 유명한 프로그램 개발사들의 제품을 독점 매석하기 위해 악의적 M&A를 해왔던 바 있었던 Aspentech는 인수한 후 그들 유명한 프로그램들이 자취도 없이 사라진 것들이 많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3) 서비스도 마찬가지, 정치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점은 금물입니다.

권력도 독점하다보면 국민들이 기대하는 서비스는 품질이 떨어집니다.  요즘보세요.  여론, 언론 미디어, 입법기관, 사법기관, 행정기관등... 용비어천가만 불러대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입법, 사법은 없고 행정만 있는듯하니 "삼위일체"국가가 되어버렸나 봐요.  그러다 보니 국민여론에 반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니 벌이고 있습니다.  권력을 가진자는  국민을 위한 자세, 철학부터 스스로 뒤돌아 봐야 합니다.  대통령 임기초에 "이제 내 경쟁자는 중국, 일본, 미국, 유럽등 경쟁국 지도자 들이다.  대통령됐는데 *국내에* 더이상 무슨 정치적 경쟁자가 있겠나?" 라고 설파하더니 그 오만함이 요즘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국민들을 우습게 알고 행동하는 대통령...탄핵받아 마땅합니다.

**평 창 동 계 올 림 픽...** 
4대강을 한꺼번에 함부로 손대려는 것과 마찬가지로 평창올림픽도 유치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이유를 설명하지요.  역대 올림픽 개최지는 삽뽀로, 릴리함메르, 몬트리얼...등 대체로 북위 42도~61도 정도되는 지역에서 주로 열립니다.  위도가 너무 높으면 날이 짧고 너무추워 곤란하고 위도가 낮으면 눈이 오지 않고 오더라도 내린 눈이 녹아버리기 때문에 적당하지 않습니다.  Nagano 는 37도로 위도가 가장 낮은 곳으로 기록되고 있지만 이곳은 표고가 높으며 습도가 높아 겨울철 1500mm 이상 눈이 많이 오는 곳이랍니다.  동계올림픽을 치르려면 겨울철에 적어도 1.5m 이상 눈이와야 하고 눈의 질도 좋아야 하는데

평창지역은 겨울철이라고 해도 눈도 별로 많이 오지 않아  인공눈이 아니면 올림픽을 치를 수 없으며 눈의 질도 좋지 않습니다.  지난 1월4일 왔던 눈처럼 (백설표 마크처럼) 결정성이 아주 또렸또렸한 눈은 보기엔 좋지만 잘 녹지 않아 윤활성이 없고 스키가 땅을 파고들어가 잘못하면 크게 다치는 눈입니다.  대관령, 평창 등 강원도 지역에 내리는 눈들은 대개 이렇게 떼글떼글한 눈입니다.    인공눈...인공눈으로 치를 바에는 아예 치르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  선수들은 인공눈을 싫어합니다.

기록도 저조하고  바닥이 얼은곳에 인공눈이 쌓여있으면 다치기 쉽고.. 돈도 많이 들고.. 더구나 이 동계올림픽 시설들은 하계올림픽시설과는 달리 겨울철에 한두달 사용하고 여름철에는 거의 쓸모가 없어서 MT용 숙소정도의 용도밖에 없습니다.

여름철 볼것없는 산중에서 따분하게 교육만 받을 그런 시설을  국민의 비싼 세금을 들여 져놓고 수십년 만에 한번 외국인들 초청용으로 낭비할 만큼 우리나라가 한가한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아주 부유한 나라라고 해도 남한지역에서는 절대로 동계올림픽을 유치해서는 안됩니다.  못된 위정자들이 임기중 뭔가 해보겠다는 뜻은 가상하나 국민여론에 반하는 일들만 골라골라 해서야 쓰겠습니까?

더욱 중요한 것은 태백산 등줄기를 훼손하려는 과대망상입니다.  4대강과 함께 금수강산은 고이 고이 잘가꾸어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일이지  한순간에 망가뜨리게 하려는 독선은 막아야 합니다.  4대강 손대는 일도 할려거는 포항에 있는 강하나를 먼저 골라서 해보고는 망가지는 꼴 보고나서 결정을 하던지...

제발.... 우리 국민들부터 정신들 차리세요. 정치꾼들은 위선적 내세우기 사업을 벌이기에 익숙한 사람들입니다.  이미 두어 차례 평창이 별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결이 나 있는데도 또 3수를 하겠다고 하고 있으니 참으로 딱한 일입니다.

동계올림픽은 남북통일이 된 후 백두산(이곳의 위도는 삿뽀로와 같은 북위42도 지역입니다.) 근처에서  "남북통일 된" 기념으로 세계의 스포츠맨 모두 초청해다 잔치를 벌이는 것으로 미루어 두어야 합니다.  겨울철 가믐이 심하고 눈이와도 질이 좋지 않은 평창에서 수십년만에 한번 쓸 시설을 돈들여가며, 환경파괴해가며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것은 망국적 행동입니다.  탈세로 얼룩진 모기업 총수를 사면해 동계올림픽 유치운동시켜봤자....외국인들 결코 안믿을 것입니다.

**주위에서 "동계올림픽"유치 이야기가 나오면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남북통일 이후로 미루자"고 설득하세요.  언론은 몽매하거나 입을가지고도 말 못하는지도 모릅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나, 정치나 권력이나 마찬가지로 독점은 성능을 떨어뜨리고 질을 떠러뜨리고 망국의 길로 치닫게 하는 것입니다.  Hysys가 Aspentech에 인수되지만 않았어도 지금 쯤 가장 훌륭한 Process Simulator로 개발되어 시장에 나와 있을 터인데 게걸스럽고 적대적 M&A 해오기로 유명한 Aspentech가 인수했었던 바람에 제대로 개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MrVan catalyst

10-01-18 10:12

그 동안 대충 알고 있었던 History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네요. Hyprotech 이 AspenTech에 흡수되고 나서 Hyprotech 개발자?가 별도의 회사 KBC Profimatics 에서 Petro-Sim suite란 simulator를 내놓았는데 S* 정유사에서 몇 해 전에 사용해 봤는데 Hysys와 인터페이스 및 툴바등 99% 동일했습니다. 다만 여기에 정유공정관련 툴이 더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기존 Hyprotech이나 AspenTech Hysys와 호환되는 부분이 있는지 테스트 해 보았으나 역시나 전혀 호환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