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fano Stefano   00-00-00 00:00 wowlee님의 글입니다. >> 만능시험기 (UTM)에 대한 질문입니다. >> 일반적으로 tensile strength와 Elongation 그리고, Modulus를 구합니다. >> 궁금한것은 단위인데, 일반적으로 tensile strength 와 Modulus kgf/cm^2으로 나타내죠. 하지만 kg/cm^2과 같이 쓰이는지 궁금하고요? 단위가 같다고 말할수 있습니까? 전 아니라고 생각되거든요? 또한 Tear strength의 경우 kg/cm로 나타내기도 하는데 정확한것인지 궁금합니다. >> 마지막으로 많은 논문을 보면 kgf/cm^2의 표기를 쓰는데 꼭SI단위인 N/m^2으로 논문을 표기해야 하는지요? >> 답변 부탁드려요? (1) Pressure, Stress, Modulus 모두 힘/면적을 나타내는 같은 단위이지만 응용분야에 따라서 표기방법과 단위를 달리합니다. kg은 질량의 단위이고 이것이 가속도와 곱해졌을 때 힘의 단위가 되지요. 질량 1 kg의 물체가 중력가속도에 의해 지구의 중심방향으로 끌려가는 힘을 1 kgf라고 나타냅니다. 이 값은 해면 위에서의 중력가속도가 9.8067 m/s^2  이므로 1 kg * 9.8 m/s^2  =  9.8067 kg-m/s^2 = 9.8067 N 이 됩니다.    (2) 화공분야에서 압력을 나타낼때 kg/cm^2이라고 표기한다고해도 이는 모두 kgf/cm^2 을 말하는 것입니다. 엄밀하게는 kgf/cm^2라고 표현해야 맞는데 관습적으로 잘못 써 내려왔던 것입니다. 분명히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이에 반하여 기계, 건축, 물리, 등의 분야에서는 용케도 거의 한사람도 틀림없이 kgf/cm^2 라고 쓰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보면 화공분야가 좀 엉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3) 힘을 나타내는 단위는 모두 f로 표시해야 맞습니다.  Tear Strength가 kg/cm로 나타낸다고 하여도 물리적의미는 kgf/cm가 됩니다. 전통적으로 어떤것이 많이 사용되어 오고있는지 궁금합니다. (4) 요즘은 SI Unit를 많이 사용하게 되므로 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변해가는 단계에 있으므로 괄호안에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위로 환산해서 표기해주는 것이 (특히 논문 심사자들에게) 거부감이 덜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세대가 지난 다음에는 거의 모든 나라에서 SI Unit만 쓰이게 될 것입니다.  (5) 귀하가 작성하는 논문도 다음 세대 독자의 편의를 위해 SI 단위를 사용하고 (논문 심사자와 기성세대를 위해) 단위를 (친절히)환산하여 함께 나타내 주세요. SI Unit에 가장 보수적인 미국에서도 논문에서 SI로 사용하고 괄호안에 English Unit로 환산해 주더군요. 한발 앞선 논문을 작성하시려거든 우선 단위부터 SI를 사용하세요. 논문심사자들이 다른 단위를 사용하는 것은 이해해 주지만 단위를 잘못 사용하는 것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Stefano/011114 wowlee님의 글입니다. >> 만능시험기 (UTM)에 대한 질문입니다. >> 일반적으로 tensile strength와 Elongation 그리고, Modulus를 구합니다. >> 궁금한것은 단위인데, 일반적으로 tensile strength 와 Modulus kgf/cm^2으로 나타내죠. 하지만 kg/cm^2과 같이 쓰이는지 궁금하고요? 단위가 같다고 말할수 있습니까? 전 아니라고 생각되거든요? 또한 Tear strength의 경우 kg/cm로 나타내기도 하는데 정확한것인지 궁금합니다. >> 마지막으로 많은 논문을 보면 kgf/cm^2의 표기를 쓰는데 꼭SI단위인 N/m^2으로 논문을 표기해야 하는지요? >> 답변 부탁드려요? (1) Pressure, Stress, Modulus 모두 힘/면적을 나타내는 같은 단위이지만 응용분야에 따라서 표기방법과 단위를 달리합니다. kg은 질량의 단위이고 이것이 가속도와 곱해졌을 때 힘의 단위가 되지요. 질량 1 kg의 물체가 중력가속도에 의해 지구의 중심방향으로 끌려가는 힘을 1 kgf라고 나타냅니다. 이 값은 해면 위에서의 중력가속도가 9.8067 m/s^2 이므로 1 kg * 9.8 m/s^2 = 9.8067 kg-m/s^2 = 9.8067 N 이 됩니다. (2) 화공분야에서 압력을 나타낼때 kg/cm^2이라고 표기한다고해도 이는 모두 kgf/cm^2 을 말하는 것입니다. 엄밀하게는 kgf/cm^2라고 표현해야 맞는데 관습적으로 잘못 써 내려왔던 것입니다. 분명히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이에 반하여 기계, 건축, 물리, 등의 분야에서는 용케도 거의 한사람도 틀림없이 kgf/cm^2 라고 쓰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보면 화공분야가 좀 엉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3) 힘을 나타내는 단위는 모두 f로 표시해야 맞습니다. Tear Strength가 kg/cm로 나타낸다고 하여도 물리적의미는 kgf/cm가 됩니다. 전통적으로 어떤것이 많이 사용되어 오고있는지 궁금합니다. (4) 요즘은 SI Unit를 많이 사용하게 되므로 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변해가는 단계에 있으므로 괄호안에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위로 환산해서 표기해주는 것이 (특히 논문 심사자들에게) 거부감이 덜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세대가 지난 다음에는 거의 모든 나라에서 SI Unit만 쓰이게 될 것입니다. (5) 귀하가 작성하는 논문도 다음 세대 독자의 편의를 위해 SI 단위를 사용하고 (논문 심사자와 기성세대를 위해) 단위를 (친절히)환산하여 함께 나타내 주세요. SI Unit에 가장 보수적인 미국에서도 논문에서 SI로 사용하고 괄호안에 English Unit로 환산해 주더군요. 한발 앞선 논문을 작성하시려거든 우선 단위부터 SI를 사용하세요. 논문심사자들이 다른 단위를 사용하는 것은 이해해 주지만 단위를 잘못 사용하는 것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Stefano/0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