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두 과에서 배우는 유체역학에 대한 차이점에 대한 질문 드렸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이전부터 궁금해왔던 게 또 하나 있어서요.

다름이 아니라 열역학도 기계, 화공, 재료과에서 배우는데,

이건 유체역학처럼 대동소이하거나 그런게 아니라 아예 주목하는 점이 다르다는 거 같더라고요..

 

일단 기계열역학은 사이클을 중시하고,
화공열역학은 상평형 데이터에 초점을 둔다고 하는데,

그럼 화공과와 재료과에서 배우는 열역학의 차이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저도 전공자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화공과에선 액기상, 재료과에선 고액상에 주목하는 점이 틀릴거 같긴 한데 자세한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 세군데서 배우는 열역학의 차이를 좀 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이건 유체역학처럼 주목하는 점이 같거나 차이가 없는 그런게 아니라 잘하면 세개가 다 완전히 다른 과목 취급되는 거일수도 있는거 같은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