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tom의 온도상승을 위해선 Reboiler의 열매유량 증가 밖에 없겠죠. 운전중 열매유량을 증가시켰는데
온도가 오히려 하락됬다는건 이해가 안되는데 Bottom의 압력이 낮아져서 weeping현상이 발생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tray 에서 liquid 가 밑으로 흘러 내려가서 그런것 같습니다.
압력의 조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Bottom압력을 높이는 방법은 Feed의 압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이 있겠죠. 그리고 Top의 압력을 낮추어 주어야 하는데 운전하면서 조절하는 방법은 Top에
Condencer쪽에 압력 조절용 valve가 있으면 가능하겠지만 없으면 그대로 가는 거겠죠.
증류탑내에서의 온도는 증류탑 내부의 물질의 성분농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유량이 달라졌다고 달라지는 것이아닙니다.
Reboiler에서 열매 순환량을 늘여서 가열열량을 늘여주면 증발량이 늘어나고 저비점 물질은 Top으로 올라가고 고비점 물질의 농도가 Bottom에서 늘어나게 되는데 그리되면 Bottom의 온도는 상승하게 됩니다.
추정키로는...Reflux Ratio가 고정되어 있다면 Top에서 Reflux되는 유량이 늘어나고 Subcool된 액이 Column으로 흘러들어오는 양이 늘어나 Bottom의 온도가 잠시 내려간 것으로 봅니다. Distillate중 Heavy함량이나 Bottom의 저비점 잔량이 허용범위에 들어온다고 하면 굳이 Reflux Ratio를 늘여 운전해서 Reboiler의 부하를 늘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