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Plate Type 열교환기의 Calculation 자료를 검토하던 중 이해가 안가는 사항이 있어, 여러  선후배님들께 자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현재 수행중인 Project 에서, 기존에 설치되어져 있는 Plate Type Heat Exchanger를 Heat Duty를 증가시키기 위해서 Plate 개수를 늘려 Modification을 할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리하여, 증가된 유량을 가지고 재계산을 Vendor에게 의뢰하였습니다.

Heat Duty가 늘어나야 하므로, 당연히 Plate 수가 늘어나야 할 것으로 예상하였는데, 오히려 Vendor는 Plate 개수를 더 줄여야 한다는 계산결과를 통보하여 왔습니다.

유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열전달 면적은 당연히 더 늘어나야 할 것으로 판단이 되었는데, 오히려, Plate 개수를 더 줄여야 한다는 제안에 어떻게 결정하여 할지 혼란스럽습니다.

그 이유에 관하여 문의한 결과 Tau Value값이 더 커져서 그렇다는 데, 이 Tau Vlaue라는 값에대한 정확한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개략적인, 의미는 Shear stress개념과 동일한 개념으로 봐지는데, 이 값을 크게 하기 위하여 Heat Duty를 증가시켜야 하는 열교환기에서 오히려 Plate 개수를 줄여야 한다는 내용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Plate Heat Exchanger에서 Tau value의 정확한 정의는 무엇이며, 또한 Plate heat Exchanger의 Design에서 이 값의 적정 Guide가 있는지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십시오.

 

그리고, 위의 사항에 Heat Duty를 증가시키기 위해, Plate 개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Plate 개수를 줄여야 한다는 Vendor의 제안사항이 적절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