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질답게시판 > [급] Forced cieculation reboiler troubleshooting

fm001 fm001

12-01-17 18:26

일반적으로 스팀 reboiler의 경우 조금이라도 전열이 일어난다면 shell side의 운전압이 감소되어 pressure drop이
일어납니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응축이 일어나므로 진공쪽으로 운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지금 이와 같은 조건이라면 현재 Load에서 열교환이 충분이 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일어나지 않는 듯 합니다.
tube side의 온도 조건의 변화는 있는지요? 또한 압력 게이지를 check 해 보는 것도 필요할 듯 합니다.
그리고 tube side의 유체의 특성 (즉 점도가 높은지... fouling 경향은 어떤지)에 따라 tube side의 유속을 정해야
하는 데 설계상 유속은 어느정도로 고려하였는지... 또한 스팀을 service 하여 air vent는 실시하였는지...
지금 문의하신 자료로는 정보가 부족하여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이정석 jslee

12-01-18 12:58

압력강하가 없다면 스팀의 흐름이 전혀 없는 상황인가요? 응축수가 전혀 발생하지 않나요?
Reboiler의 용량이 작다고 판단하시는 근거를 shell측 압력강하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Thermal rating시의 순환유량/조성/온도 등에 대한 가정사항들이 운전상태와 같은지 먼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column의 운전상태(분리효율, 압력/온도분포 등)이 함께 체크하면 더 좋겠죠.
어쨌든, reboiler 용량부족의 판단근거를 다시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스테파노 Stefano

12-01-30 21:09

Steam Side의 압력이 Steam의 압력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하면 이는 다음 이유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1) 공기가 들어있어서 응축이 잘 일어나지 않음
(2) 유체의 온도가 이미 수증기의 온도와 같아 온도차가 거의 나지 않음.
(3) Fouling이 심하여 Steam이 접하는 Tube 표면의 온도가 Steam의 온도와 거의 비슷하게 높게 유지되고 있으나 실제 열전달은 일어나고 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