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질답게시판 > 기본적인 삼투압 개념이 헷갈리네요...

아러기나 emforhsqhf

12-02-14 13:18

그림이 안올라가서 다시 그림을 올렸습니다~

모범생 mbsahg

12-02-14 16:25

(1) 삼투압에 대한것은 잘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유체의 온도가 상승하면 밀도가 감소합니다. 그렇다면 공식은 "압력=밀도 *중력가속도*높이 " 이므로 삼투압이 같으므로 밀도가 작아진만큼 높이가 증가하겠지요.

(2)따라서 삼투압과 온다가 비례한다는 말은 맞지않는 말로 보입니다. 온도가 틀려도 삼투압은 같으나 다만 유체의 밀도차이로 인하여 높이가 달라질뿐이지요.

스테파노 Stefano

12-02-14 16:30

(00) 모범생 님의 답변은 전혀 맞지 않습니다. 삼투압에서의 언급하는 "Density"는 농도를 의미하지 단위부피당 질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삼투압과 온도가 비례한다는 수식은 이상기체 법칙의 수식과 유사한 수식으로 전개됩니다.

ηV=n*R*T ..........(1), η=삼투압
http://web.fccj.org/~ethall/2046/ch11/op.htm

(0) 삼투압은 농도가 묽은쪽에 있는 용제가 농도가 진한쪽으로 이동하려고 할 때 나타나는 경계면에서의 압력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인데 농도가 농도가 같아진 다음이라면 압력이 나타나지 않지요.

(1) Osmosis pressure는 "삼투현상에 의해 Solvent의 이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진한쪽에 걸어주는 압력"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에서의 그림1, 그림2의 온쪽편 그림은 마치 농도가 같아진 다음에 나나타는 압력을 표시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이 잘못된 그림이고 오히려 왼쪽그림에서 액면높이가 다르게 그려져야 합니다.

(2) 온도에 따라 삼투압이 더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온도상승에 따라 Solvent의 분자운동이 늘어나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액면 높이차이는 1번보다 2번이 높게 나타나겠지만 이 액면 높이만큼 진한쪽 액면을 높여주면 삼투현상이 정지된 상태로 유지되겠지요.

그림1,2의 좌, 우 그림을 서로 바꿔놔야 혼동을 피할수 있습니다.

(2) 참고로.. 반투막을 사용해서 갈라놓았을 때 이동하는 물질은 용질이 아니라 용매입니다. 따라서 묽은쪽 용매가 진한쪽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 반투막의 우측에서 좌측으로 밀어대는 압력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압력을 산쇄시키키기 위해 농도 높은곳에 걸어주어야 할 압력이 바로 "삼투압"이라는 뜻입니다.

아러기나 emforhsqhf

12-02-14 17:00

아이고 제가 그림을 좀 헷갈리게 그려놔서... 다시 올려도 될까요 ..... 왼쪽그림의 반투막부분에 칸막이가 있다는걸 글로만 적고 그림으로 표현을 안해놔서 오해를 하신부분이 있는거같아서요;;;

수정하려고보니 댓글이 달려있으면 원문을 수정하지못한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