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풍으로 인해 연일 거센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모든 분들이 무탈하신지요.

 

지난번 팽창밸브의 효율과 관련되어 질문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 스테파노님께서 답변을 주셔서 학습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팽창밸브 관련 된 재 질문과 Propylene 냉동기 관련되어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Propylene 냉동기는 Evaporator, Comp', condenser, receiver, economiz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거 Nor. 시에 Evaporator 액위는 60%였으며, Evaporator 전단의 팽창밸브는 60% Opening이었습니다.

(참고값으로, comp' suc' pressure는 0.2~3KG 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Evpaorator 액위를 60%로 control하기 위해서는 팽창밸브가 100% opening이 되어야 합니다. 

(운전시, comp' suc' pressure는 0.5~6KG입니다.)

 

지난 번 질문에 답변으로 고압축된 냉매가 너무 낮은 온도로 control되는 경우,

 

냉동기 냉매 유량을 낮게 가지고 갈 수 있다고 해주셨는데요.  

 

답변을 접하고서 Evaporator 전단의 팽창밸브 후단 즉, 팽창밸브를 지난 냉매의 온도를 살펴본바에 의하면

 

과거보다 현저히 높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냉매가 너무 낮은 온도로 운전되어 지고 있다는 추측은 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과거보다 팽창밸브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점에 비추어, 냉매가 다소 높은 온도로 유입되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또한, Comp' suc' pressure가 과거보다 높아진 부분이 전체적인 flow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처럼, 처음에는 팽창밸브의 효율과 역할에 대해서만 의구심을 갖았다면,

 

이제는 전체적인 flow 및 trend에서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어 많은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위의 사례에서 팽창밸브의 opening과 더불어 전체적인 흐름이 보다 악화된 원인은 무엇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빗줄기와 함께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념하시어 건강한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