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질답게시판 > Ball Valve를 이용한 유량 제어 및 감압

스테파노 Stefano

13-02-21 20:41

(0) Pump의 Seal Water(밀봉수)는 Mechanical Seal에 공급되기 때문에 "밀봉"이 주 목적으로 사용되기는 하지만 다른 세가지의 추가 기능으로 냉각, 윤활, 세척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1) Sealing Water는 Pump가 요구하는 유량과 압력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질문에서의 관심사항이 바로 이것입니다.
유량만을 조절하면 압력이 흔들리고 압력이 흔들리면 유량이 달라지고...

이런 땐 공급밸브로 유량을 조절하고 배출발브로 압력을 조절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모두 자동밸브를 사용하여 유량자동조절밸브와 자동 Back-Pressure 조절밸브를 두면 좋겠지만 유량조절은 Globe Valve형 수동밸브로 달아두고 출구밸브는 Back-Pressure Regulator를 달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동 유량조절밸브를 사용할 경우에는 유량이 적절한지를 감지해 내기 위하여 SealWate 유량계를 부착하거나 출구 온도계를 보면서 조절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Ball Valve만으로는 압력조절 유량조절 모두 어렵습니다. 유량계가 있으면 Ball Valve + 유량계 + Back-Pressure Regulator의 조합도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Water 절감을 위해 Sealing Water를 줄여두었다가 Seal의 온도가 올라가 O-ring이 파손되는 경우가 흔히 일어나 차후 유량계를 부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두번재 질문..
원심펌프의 배출분기관에서의 흐름은 펌프상태, 배관상태, 발브열림정도, 등에 의해 자동으로 정해지는데 각 Line에서의 흐름 계산은 시행오차의 방법으로 계산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배관에서의 흐름은 배관 말단에서의 압력으로부터 배관을 통한 압력차에 의해 흐름이 결정되는데 압력차를 알려면 Header에서의 압력을 알아야 하고 이 압력은 연결된 다른 지관에서의 압력손실에 따라 달라질 뿐 만 아니라 원심펌프의 성능곡선 모양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때문에 한번에 그것도 "단순 계산"만으로는 절대 계산해 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일단 1) 각 지관에서의 유량을 미리 가정해 두고 2)그 용량에서 원심펌프의 배출압력을 알아내고 3)각 배관마다의 압력차를 계산한 다음, 4) 각 지관의 말단에서부터 압력을 계산해 봐서 Header의 압력이 같아지도록 각 지관의 유량을 조정하여, 5) 그 유량을 유지하기 위한 Header의 압력 원심펌프 성능곡선상 배출압력과 같아지는 가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이들 유량과 압력들이 한번에 정해질 성질이 아니기 때문에 각 지관에서의 유량과 압력손실들로부터 출발하여 Header에서의 유량, 그리고 원심펌프의 성능곡선으로 점검하고 맞지 않으면 다시 지관에서의 흐름부터 가정하여 시행오차방법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배관 네트워크 계산 프로그램은 여러 설정조건(예를 들어 압력차나 배관경 혹은 유량)을 기준으로 이시행오차의 방법을 사용하여 계산해 냅니다.

실제로 2개의 관만 되어도 계산수효는 크게 줄지만 3개, 4개의 지관이 들어서면 계산수효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그에 따라 계산시간도 길어집니다.

각 지관의 압력차나 유량이 같을 경우에는 1) Heder에서의 전체 유량(혹은 압력)으로부터 2)그 유량에서의 펌프의 배출압력(혹은 유량)을 계산한 다음 3)그 Header와 말단과의 압력차에 의해 각 관에서의 유량을 계산하여 4)전체의 유량이 1)에서 계산된 유량과 같아지면 맞고 그렇지 않으면 각 지관에서의 유량(혹은 압력)을 다시 가정하는 방법으로 순환계산하면 됩니다. 여러 배관이지만 압력차나 유량이 같기 때문에 전체 지관중 하나만 계산하기 때문에 아주 간단해 집니다.

(0) Pump의 Seal Water(밀봉수)는 Mechanical Seal에 공급되기 때문에 "밀봉"이 주 목적으로 사용되기는 하지만 다른 세가지의 추가 기능으로 냉각, 윤활, 세척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1) Sealing Water는 Pump가 요구하는 유량과 압력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질문에서의 관심사항이 바로 이것입니다. 
유량만을 조절하면 압력이 흔들리고 압력이 흔들리면 유량이 달라지고...

이런 땐 공급밸브로 유량을 조절하고 배출발브로 압력을 조절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모두 자동밸브를 사용하여 유량자동조절밸브와 자동 Back-Pressure 조절밸브를 두면 좋겠지만 유량조절은 Globe Valve형 수동밸브로 달아두고 출구밸브는 Back-Pressure Regulator를 달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동 유량조절밸브를 사용할 경우에는 유량이 적절한지를 감지해 내기 위하여 SealWate 유량계를 부착하거나  출구 온도계를 보면서 조절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Ball Valve만으로는 압력조절 유량조절 모두 어렵습니다.  유량계가 있으면  Ball Valve + 유량계 + Back-Pressure Regulator의 조합도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Water 절감을 위해 Sealing Water를 줄여두었다가 Seal의 온도가 올라가 O-ring이 파손되는 경우가 흔히 일어나 차후 유량계를 부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두번재 질문..
원심펌프의 배출분기관에서의 흐름은 펌프상태, 배관상태, 발브열림정도, 등에 의해 자동으로 정해지는데 각 Line에서의 흐름 계산은 시행오차의 방법으로 계산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배관에서의 흐름은 배관 말단에서의 압력으로부터 배관을 통한 압력차에 의해 흐름이 결정되는데 압력차를 알려면 Header에서의 압력을 알아야 하고 이 압력은 연결된 다른 지관에서의 압력손실에 따라 달라질 뿐 만 아니라 원심펌프의 성능곡선 모양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때문에 한번에 그것도 "단순 계산"만으로는 절대 계산해 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일단 1) 각 지관에서의 유량을 미리 가정해 두고 2)그 용량에서 원심펌프의 배출압력을 알아내고 3)각 배관마다의 압력차를 계산한 다음, 4) 각 지관의 말단에서부터 압력을 계산해 봐서 Header의 압력이 같아지도록 각 지관의 유량을 조정하여,  5) 그 유량을 유지하기 위한 Header의 압력 원심펌프 성능곡선상 배출압력과 같아지는 가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이들 유량과 압력들이 한번에 정해질 성질이 아니기 때문에 각 지관에서의 유량과 압력손실들로부터 출발하여 Header에서의 유량, 그리고 원심펌프의 성능곡선으로 점검하고 맞지 않으면 다시 지관에서의 흐름부터 가정하여 시행오차방법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배관 네트워크 계산 프로그램은 여러 설정조건(예를 들어 압력차나 배관경 혹은 유량)을 기준으로 이시행오차의 방법을 사용하여 계산해 냅니다.

실제로 2개의 관만 되어도 계산수효는 크게 줄지만 3개, 4개의 지관이 들어서면 계산수효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그에 따라 계산시간도 길어집니다.

각 지관의 압력차나 유량이 같을 경우에는 1) Heder에서의 전체 유량(혹은 압력)으로부터 2)그 유량에서의 펌프의 배출압력(혹은 유량)을 계산한 다음 3)그 Header와 말단과의 압력차에 의해 각 관에서의 유량을 계산하여 4)전체의 유량이 1)에서 계산된 유량과 같아지면 맞고 그렇지 않으면 각 지관에서의 유량(혹은 압력)을 다시 가정하는 방법으로 순환계산하면 됩니다.   여러 배관이지만 압력차나 유량이 같기 때문에 전체 지관중 하나만 계산하기 때문에 아주 간단해 집니다.

종피리 azzie

18-08-01 08:1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