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김민철   00-00-00 00:00 그렇다면, 뚜껑을 닫았을시의 평형과 끓는점에 도달했을시 액상과 기상이 도달하는 평형은 다르다는 말씀이신데, 구체적으로 어떠한점이 다른지;; 끓는점 역시 두 상이 평형에 이르렀을때 끓는점이라 하는데 이때의 평형과 뚜껑닫았을시의 평형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려주세요.ㅠ 그렇다면, 뚜껑을 닫았을시의 평형과 끓는점에 도달했을시 액상과 기상이 도달하는 평형은 다르다는 말씀이신데, 구체적으로 어떠한점이 다른지;; 끓는점 역시 두 상이 평형에 이르렀을때 끓는점이라 하는데 이때의 평형과 뚜껑닫았을시의 평형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려주세요.ㅠ

Stefano Stefano   39-08-02 00:00 (1) ppm은 단순히 parts per million, 즉 1/1000,000 만을 의미합니다.  (2) 액체 고체에서는 주로 중량기준을 사용하고 기체에서는 주로 부피(혹은 몰)기준을 사용하여 나타냅니다.  이곳게시판에도 ppm이라는 키워드로 찾아보면 많은 게시물이 있으므로 참조하세요. (3) 수질, 환경분야에서 mg/kg, mg/L mg/m3 등의 단위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단순히 ppm으로 고쳐부르는 것은 잘못된 관행으로 보입니다.  우선 중량기준인지 부피기준인지를 먼저 구분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4) 기체일 때 ppm단위의 농도를 조제하려면 (먼저단위를 정확히 확인해보세요) 어느 물질을 부피(또는 몰)로 취한다음 그 양의 백만배의 부피로 만들면 됩니다.  1 vppm의 농도는 어느 물질 1 mg-mole(무게로 분자량과 같은숫자의 mg, 또는 표준상태에서 부피로 22.4 cc)을 취한다음 이를 다른 기체를 더 넣어서 전체를 1,000,000 mg-mole, 즉 1kg-mol이 되도록 하면 됩니다. 이는 표준상태에서 부피로 나타내면 22.4 Nm^3가 됩니다. 다른 게시물의 내용도 살펴보세요.        (1) ppm은 단순히 parts per million, 즉 1/1000,000 만을 의미합니다. (2) 액체 고체에서는 주로 중량기준을 사용하고 기체에서는 주로 부피(혹은 몰)기준을 사용하여 나타냅니다. 이곳게시판에도 ppm이라는 키워드로 찾아보면 많은 게시물이 있으므로 참조하세요. (3) 수질, 환경분야에서 mg/kg, mg/L mg/m3 등의 단위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단순히 ppm으로 고쳐부르는 것은 잘못된 관행으로 보입니다. 우선 중량기준인지 부피기준인지를 먼저 구분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4) 기체일 때 ppm단위의 농도를 조제하려면 (먼저단위를 정확히 확인해보세요) 어느 물질을 부피(또는 몰)로 취한다음 그 양의 백만배의 부피로 만들면 됩니다. 1 vppm의 농도는 어느 물질 1 mg-mole(무게로 분자량과 같은숫자의 mg, 또는 표준상태에서 부피로 22.4 cc)을 취한다음 이를 다른 기체를 더 넣어서 전체를 1,000,000 mg-mole, 즉 1kg-mol이 되도록 하면 됩니다. 이는 표준상태에서 부피로 나타내면 22.4 Nm^3가 됩니다. 다른 게시물의 내용도 살펴보세요.

노재현 노재현   39-08-02 00:00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럼 정확한 ppm농도를 표시할때는 vppm, (w/v)ppm, wppm이런식으로 표시해야 겠네요  그리고 기체농도 조제시.. 용질이 되는 기체를 표준 상태에서 22.4cc를 취하고 + 용매가 되는 기체를 표준상태에서 (22.4cc X 1,000,000)-22.4cc를 만들어서 둘을 섞으면 되겠네요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럼 정확한 ppm농도를 표시할때는 vppm, (w/v)ppm, wppm이런식으로 표시해야 겠네요 그리고 기체농도 조제시.. 용질이 되는 기체를 표준 상태에서 22.4cc를 취하고 + 용매가 되는 기체를 표준상태에서 (22.4cc X 1,000,000)-22.4cc를 만들어서 둘을 섞으면 되겠네요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요?

Stefano Stefano   39-08-02 00:00 설명한 방법은 1 vppm의 농도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기체의 경우 몰단위로 계산하는 것이 바로 부피단위로 계산하는 것이 됩니다.  만일 C vppm 농도를 만들고자 하면 C g-mole(22.4Nl)를 취하여 전체의 몰수를 1,000,000 g-mole(=22.4 *1,000,000 Nl=22.4 *1,000 Nm3) 로 만들면 됩니다. 부피가 엄청나지요.  이를 꺼꾸로 생각해서 1 g-mole의 혼합가스중에 C/1,000,000 g-mole이 들어 있어도 같은 농도가 됩니다.  어느기체든지 몰수를 표준상태의 부피로 고치려면 다음을 참고하면 됩니다. 1 mg-mole...22.4 Nml(=Ncc) 1 g-mole....22.4 NL 1 kg-mole...22.4 Nm3 설명한 방법은 1 vppm의 농도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기체의 경우 몰단위로 계산하는 것이 바로 부피단위로 계산하는 것이 됩니다. 만일 C vppm 농도를 만들고자 하면 C g-mole(22.4Nl)를 취하여 전체의 몰수를 1,000,000 g-mole(=22.4 *1,000,000 Nl=22.4 *1,000 Nm3) 로 만들면 됩니다. 부피가 엄청나지요. 이를 꺼꾸로 생각해서 1 g-mole의 혼합가스중에 C/1,000,000 g-mole이 들어 있어도 같은 농도가 됩니다. 어느기체든지 몰수를 표준상태의 부피로 고치려면 다음을 참고하면 됩니다. 1 mg-mole...22.4 Nml(=Ncc) 1 g-mole....22.4 NL 1 kg-mole...22.4 Nm3

Stefano Stefano   39-08-02 00:00 댓글이 올라와 있는것을 알 수 있다면 바로 이에 대한 답을 즉시 올릴 수 있으나 아직 게시판에서 지원이 되지 않아 답글이 늦어졌습니다. >>근데 22.4NL에서 N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요? << 위에서 N은 (Metric System에서의) "Normal State Volume" 에서 따온 N를 의미하며 이는 "지구의 해수면에서의 표준 대기압(즉 1기압)과 온도 0℃에서의 부피"라는 의미이고 우리말로는 "표준상태에서의 부피"를 의미합니다. 압축성 유체인 기체는 온도와 압력에 따라 그 부피가 달라지기 때문에 부피만으로는 그 기체의 실제의 양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압력과 온도를 지정해 주어야 양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또 모든 기체의 1 g-mole의 부피는 표준상태(1기압, 0℃)에서 22.4 L의 부피를 나타낸다.  이를 간단히 고쳐말하면 "모든 기체 1 g-mole의 부피는 22.4 NL 이다"가 됩니다.  댓글이 올라와 있는것을 알 수 있다면 바로 이에 대한 답을 즉시 올릴 수 있으나 아직 게시판에서 지원이 되지 않아 답글이 늦어졌습니다. >>근데 22.4NL에서 N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요? << 위에서 N은 (Metric System에서의) "Normal State Volume" 에서 따온 N를 의미하며 이는 "지구의 해수면에서의 표준 대기압(즉 1기압)과 온도 0℃에서의 부피"라는 의미이고 우리말로는 "표준상태에서의 부피"를 의미합니다. 압축성 유체인 기체는 온도와 압력에 따라 그 부피가 달라지기 때문에 부피만으로는 그 기체의 실제의 양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압력과 온도를 지정해 주어야 양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또 모든 기체의 1 g-mole의 부피는 표준상태(1기압, 0℃)에서 22.4 L의 부피를 나타낸다. 이를 간단히 고쳐말하면 "모든 기체 1 g-mole의 부피는 22.4 NL 이다"가 됩니다.

노재현 노재현   39-08-02 00:00 ＇Stefano＇님 감사드립니다(복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근데 22.4NL에서 N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요? ＇Stefano＇님 감사드립니다(복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근데 22.4NL에서 N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요?

Stefano Stefano   39-08-02 00:00 (1)Boiling Point와 평형을 연관해서 생각하지 마세요 "Boiling Point에 도달했다"는 의미는 단순히 "액체의 증기압이 시스템의 압력과 같아질때의 온도까지 상승했다"는 의미이고 이때의 온도가 Boiling Point라는 의미이지 이 상태가 압력에서는 압력(증기압과 시스템압력)은 평형에 도달은 했지만 기상의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한 평형을 논할 수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세요. 끓는점에 도달해 있어도 기-액 각각의 양은 다를 수 있습니다.  비점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가열을 하면 증기의 분율이 더 늘어납니다. 증기의 분율에 따라 전체의 엔탈피도 크게 차이가 납니다. (2) 뚜껑이 열렸을 경우에는 비록 증기와 액이 평형을 이루었다고 해도 공기의 일부가 구멍을 통해 빠져 나가기 때문에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될 수가 없다는 의미이고, 뚜껑을 닫았을 경우에는 증기가 증발하여 기상을 채우고 일정한 압력이 도달하면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농도도 일정하게 유지되게 되는데 이 때 기상과 액상의 온도와 각각의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며 (온도와 압력이 모두)평형을 이루게 되는 것이지요. 처음이 공기가 채워져 있고 증기가 추가로 증발이되어 기상에 섞이게 되면 압력은 그 만큼 더 올라갑니다. 보충설명하면..뚜껑을 닫아두고 진공으로 공기를 모두 제거한 상태에서 가열하면 기상에는 액의 증기압만 나타나고 액의 온도에 따라 증기압이 기상에서 나타나지만 공기가 들어 있다면 액의 증기압에 초기 공기의 압력이 더해지고 더구나 온도가 상승한 만큼 압력도 상승하게 됩니다. 시스템의 해석은 초기상태가 어떤지 명확애야하고 뚜껑이 열려있는 상태라고 하면 기상의 농도는 뚜껑의 크기 바람의 영 향 온도의 영향 등에 따라 상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3)다시 정리하면.. ①뚜껑이 없는 경우에는 압력은 대기압으로 일정하게 유지되겠지만 기상의 농도는 계속 달라집니다.  기상이 완전히 수증기로 치환되면 액의 온도와 증기의 온도는 비점 100도가 됩니다. ②뚜껑이 닫아져 있고 공기가 전연들어있지 않아 진공상태였다면 액의 증기압은 바로 기상의 압력이 됩니다. 물의 온도가 100도가 되면 기상의 압력은 1기압을 나타냅니다. 더욱 가열하여 더 많은 물이 증기로 되면 압력이 서서히 올라가게 되고 물의 온도도 압력에 따라 함께 올라갑니다. ③뚜껑이 닫아져 있고 공기가 들어있는 경우라고 하면 위의 상황에 공기의 압력이 추가로 더해집니다. ④뚜껑이 열려져 있다면 물이 증발되면서 공기를 몰아내고 모두 수증기로 상자안이 채워지면 100도의 온도와 1기압을 나타냅니다.  물이 모두 증발해서 다 없어질 때까지 100와 1기압은 변함이 없습니다. ⑤위의 모는 경우에서 순간순간 기-액이 평형을 이루고 있다고 간주되지만 계속 가열을 하고 있다면 압력과 온도는 시간에 따라 계속 변하게 됩니다.  온도와 압력이 시간에 따라 계속 변화하고 있는 시스템을 평형에 도달했다고 이라고 언급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어느 온도에 도달수 더이상 가열하지 않고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도록 하는 경우.  뚜껑이 닫혀진 용기의 경우 농도와 압력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이 경우가 정말로 평형상태가 유지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뚜껑, 평형, 끓는점.. 등등 이들 간단안 단어들에 너무 집찹하면 여우한데 홀리듯 홀려듭니다.   (1)Boiling Point와 평형을 연관해서 생각하지 마세요 "Boiling Point에 도달했다"는 의미는 단순히 "액체의 증기압이 시스템의 압력과 같아질때의 온도까지 상승했다"는 의미이고 이때의 온도가 Boiling Point라는 의미이지 이 상태가 압력에서는 압력(증기압과 시스템압력)은 평형에 도달은 했지만 기상의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한 평형을 논할 수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세요. 끓는점에 도달해 있어도 기-액 각각의 양은 다를 수 있습니다. 비점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가열을 하면 증기의 분율이 더 늘어납니다. 증기의 분율에 따라 전체의 엔탈피도 크게 차이가 납니다. (2) 뚜껑이 열렸을 경우에는 비록 증기와 액이 평형을 이루었다고 해도 공기의 일부가 구멍을 통해 빠져 나가기 때문에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될 수가 없다는 의미이고, 뚜껑을 닫았을 경우에는 증기가 증발하여 기상을 채우고 일정한 압력이 도달하면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농도도 일정하게 유지되게 되는데 이 때 기상과 액상의 온도와 각각의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며 (온도와 압력이 모두)평형을 이루게 되는 것이지요. 처음이 공기가 채워져 있고 증기가 추가로 증발이되어 기상에 섞이게 되면 압력은 그 만큼 더 올라갑니다. 보충설명하면..뚜껑을 닫아두고 진공으로 공기를 모두 제거한 상태에서 가열하면 기상에는 액의 증기압만 나타나고 액의 온도에 따라 증기압이 기상에서 나타나지만 공기가 들어 있다면 액의 증기압에 초기 공기의 압력이 더해지고 더구나 온도가 상승한 만큼 압력도 상승하게 됩니다. 시스템의 해석은 초기상태가 어떤지 명확애야하고 뚜껑이 열려있는 상태라고 하면 기상의 농도는 뚜껑의 크기 바람의 영 향 온도의 영향 등에 따라 상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3)다시 정리하면.. ①뚜껑이 없는 경우에는 압력은 대기압으로 일정하게 유지되겠지만 기상의 농도는 계속 달라집니다. 기상이 완전히 수증기로 치환되면 액의 온도와 증기의 온도는 비점 100도가 됩니다. ②뚜껑이 닫아져 있고 공기가 전연들어있지 않아 진공상태였다면 액의 증기압은 바로 기상의 압력이 됩니다. 물의 온도가 100도가 되면 기상의 압력은 1기압을 나타냅니다. 더욱 가열하여 더 많은 물이 증기로 되면 압력이 서서히 올라가게 되고 물의 온도도 압력에 따라 함께 올라갑니다. ③뚜껑이 닫아져 있고 공기가 들어있는 경우라고 하면 위의 상황에 공기의 압력이 추가로 더해집니다. ④뚜껑이 열려져 있다면 물이 증발되면서 공기를 몰아내고 모두 수증기로 상자안이 채워지면 100도의 온도와 1기압을 나타냅니다. 물이 모두 증발해서 다 없어질 때까지 100와 1기압은 변함이 없습니다. ⑤위의 모는 경우에서 순간순간 기-액이 평형을 이루고 있다고 간주되지만 계속 가열을 하고 있다면 압력과 온도는 시간에 따라 계속 변하게 됩니다. 온도와 압력이 시간에 따라 계속 변화하고 있는 시스템을 평형에 도달했다고 이라고 언급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어느 온도에 도달수 더이상 가열하지 않고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도록 하는 경우. 뚜껑이 닫혀진 용기의 경우 농도와 압력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이 경우가 정말로 평형상태가 유지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뚜껑, 평형, 끓는점.. 등등 이들 간단안 단어들에 너무 집찹하면 여우한데 홀리듯 홀려듭니다.

Stefano Stefano   39-08-02 00:00 의문이 해소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답글을 올려주세요 의문이 해소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답글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