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fano Stefano   39-08-02 00:00 (1) "유해환경오염물질"의 정성적인 표현은 그 물질 자체가  존재하는 조건에서 혹은 그 물질들이 변화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이 장,단기적으로 인간을 포함한 동식물질의 신진대사에 영향을 주게 됨으로써 그들의 삶을 위협하는 물질을 말합니다. 환경법적인 정의는 과거의 실험과 연구 결과에 따라 규명된 현상에 의해 그 물질이 동식물질에 영향을 준다고 밝혀진 물질입니다. (2) 질문에 사용한 물질은 아마도 "허용농도" 이상이 물속에 녹아있을 때 어류나 수중미생물에 크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유해환경물질로 분류되어 있을 것입니다.  (3) 물론 이 물질들을 "영양소"(먹이)로 하여 선택적으로 섭취하여 성장하는 미생물이 분명히 무수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허용농도"이상에서는 그 미생물조차 생존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희석된 농도"하에서 이 특정물질을 이용해서 생분해하도록 할 수도 있는데 이것이 바로 "활성오니법"폐수처리과정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활성오니법 폐수처리를 해야한다는 것을 언급한 것인데 이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고 하면 그 방법을 따라 처리하여야 할 것입니다.) (4) 전도성 폴리마 먼저 결론부터 답해드리면 Polyaniline(PAN)이 전도성을 가진다고 해도 아마 반도체 수준의 전도성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도도를 금속과 비교하지 말고 고분자들 끼리 비교해 보아야 할 것으로 봅니다. 고분자들 끼리는 "도토리 키재기"와 같은 양상일 지는모르겠습니다.  아직 금속에 가까운 전도도를 가지는 고분자는 전세계 어느 누구도 합성해 내지 못했으니까요. 80년대 중반 전세계 고분자 전문가들은 전도성 플라스틱을 개발하기 위해 너도나도 연구에 몰두했던 일이 있었지만 뚜렷한 연구성과를 거두지는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고분자 물질이 전도성을 가지고 있으려면 conjugated bonds(고분자 Chain 내에 2중결합이 하나 건너 하나씩 존재하는 형태)를 가지면 해야 한다고 하여 많은 시도를 해 봤지만 "금속"처럼 전기가 잘통하는 고분자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2중결합이 교대로 이어져 있어도 주위 곁가지의 종류에 따라 전도성이 좋아지기도 나빠지기도 할 뿐 만 아니라 여전히 금속에 준하는 전도도를 갖도록 하는 것은 요원합니다. 어느 금속처럼 전기를 잘 통한다면 아마 재료의 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알 곳 있었지요. 아마 상온 초전도물질을 만들어 보려는 시도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현재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만 그 와중에 금속에 가까운 전도성 폴리마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전도성을 가지는 고분자를 이용한 새로운 응용분야를 찾고 있고 그중에는 부식방지 코팅,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코팅, 그리고 요즘 크게 떠오르는 별의 하나인 OLED인 것으로 봅니다.  질문하시는 분도 아마 이분야에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봅니다. 고분자의 전도성에 관한한 현재로서는 순수한 고분자만으로 전도성을 가지도록 하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Graphite나 금속Chip을 고분자와 섞는 방법을 이용해서 "준"전도성을 가지는 고분자를 만들어 사용하는 상태입니다. (1) "유해환경오염물질"의 정성적인 표현은 그 물질 자체가 존재하는 조건에서 혹은 그 물질들이 변화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이 장,단기적으로 인간을 포함한 동식물질의 신진대사에 영향을 주게 됨으로써 그들의 삶을 위협하는 물질을 말합니다. 환경법적인 정의는 과거의 실험과 연구 결과에 따라 규명된 현상에 의해 그 물질이 동식물질에 영향을 준다고 밝혀진 물질입니다. (2) 질문에 사용한 물질은 아마도 "허용농도" 이상이 물속에 녹아있을 때 어류나 수중미생물에 크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유해환경물질로 분류되어 있을 것입니다. (3) 물론 이 물질들을 "영양소"(먹이)로 하여 선택적으로 섭취하여 성장하는 미생물이 분명히 무수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허용농도"이상에서는 그 미생물조차 생존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희석된 농도"하에서 이 특정물질을 이용해서 생분해하도록 할 수도 있는데 이것이 바로 "활성오니법"폐수처리과정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활성오니법 폐수처리를 해야한다는 것을 언급한 것인데 이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고 하면 그 방법을 따라 처리하여야 할 것입니다.) (4) 전도성 폴리마 먼저 결론부터 답해드리면 Polyaniline(PAN)이 전도성을 가진다고 해도 아마 반도체 수준의 전도성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도도를 금속과 비교하지 말고 고분자들 끼리 비교해 보아야 할 것으로 봅니다. 고분자들 끼리는 "도토리 키재기"와 같은 양상일 지는모르겠습니다. 아직 금속에 가까운 전도도를 가지는 고분자는 전세계 어느 누구도 합성해 내지 못했으니까요. 80년대 중반 전세계 고분자 전문가들은 전도성 플라스틱을 개발하기 위해 너도나도 연구에 몰두했던 일이 있었지만 뚜렷한 연구성과를 거두지는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고분자 물질이 전도성을 가지고 있으려면 conjugated bonds(고분자 Chain 내에 2중결합이 하나 건너 하나씩 존재하는 형태)를 가지면 해야 한다고 하여 많은 시도를 해 봤지만 "금속"처럼 전기가 잘통하는 고분자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2중결합이 교대로 이어져 있어도 주위 곁가지의 종류에 따라 전도성이 좋아지기도 나빠지기도 할 뿐 만 아니라 여전히 금속에 준하는 전도도를 갖도록 하는 것은 요원합니다. 어느 금속처럼 전기를 잘 통한다면 아마 재료의 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알 곳 있었지요. 아마 상온 초전도물질을 만들어 보려는 시도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현재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만 그 와중에 금속에 가까운 전도성 폴리마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전도성을 가지는 고분자를 이용한 새로운 응용분야를 찾고 있고 그중에는 부식방지 코팅,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코팅, 그리고 요즘 크게 떠오르는 별의 하나인 OLED인 것으로 봅니다. 질문하시는 분도 아마 이분야에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봅니다. 고분자의 전도성에 관한한 현재로서는 순수한 고분자만으로 전도성을 가지도록 하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Graphite나 금속Chip을 고분자와 섞는 방법을 이용해서 "준"전도성을 가지는 고분자를 만들어 사용하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