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학공학 관련 업무를 이제 막 시작한 직장인 입니다.

최근 제가 TEG(Triethylene Glycol)를 이용하여, 흡수의 원리를 가지고 Gas Dehydration 하는 Process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궁금한 점이 생겨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아시는 분께 답변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Glycol Dehydration Process 중 TEG와 Wet Gas가 만나는 Contactor가 있습니다. 이 때,

 ① 이 Contactor의 운전압력과 온도는 어떻게 결정이 되는 걸까요?

 ② 그리고 어디선가 High Pressure와 Low Temperature가 이 부분에서 유리하다고 하던데 그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Wet Gas의 구성성분은 H2S, CO2를 포함하는 Natural Gas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이 아래부터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저 참고용으로만 보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즉 전단 Equipment의 운전압력 및 온도를 기준으로 Hydrocarbon Condensation(포밍), Glycol의 Boiling Point, Freezing Point를 고려하여 최초 Wet Gas(Feed Gas)의 조건과 가깝게 정해주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 이외에 어떤 고려사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Vaporation과 Evaporation의 차이점을 아신다면 그것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