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장탱크 별다른 수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얼마만큼 (저장부피 혹은 질량) 저장할 탱크인가? 아니면 몇일분(저장기간)을 저장할 것인가? 아니면 몇 탱크로리분(취급용량)을 저장할 것인가? 로 계산하면 되기 때문에 각각의 계산 방법이라는 것은
1) 저장부피를 알면 직접 부피를 용량으로 취하면 될 것입니다. V = ____________ L
2) 저장기간으로 계산하자면 기간단위당 취급량을 알아야 하고 저장기간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V = (하루 소요량 m3/d)*(저장기간, d)
3) 취급단위로 계산할 경우라면 취급단위별 용량과 취급수량을 알아야 합니다. V = (취급단위당 용량)*(취급수량)
(2) 고려해야할 사항은 실제취급량(Net Volume)이 가득채웠을 때 얼마만큼 채우도록 하느냐?에 따라 탱크의 Gross Volume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90%를 채웠을 때 가득채웠다 간주될 경우라면 Gross Volume은 Net Volume을 0.9로 나눠줘야 합니다.
(Gross Volume) = (Net Volume)/(Charging Factor)
(3) 최소의 취급단위로 탱크를 채울 경우라면 탱크가 어느 정도 남은 상태에서 하나의 취급단위를 탱크에 채워야 하기 때문에 남아있는 량에 취급단위량을 더한 량을 Net Volume으로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8 m3 크기의 탱크로리로 원료를 받는 경우 한 탱크로리 정확히 채울량으로 탱크를 만들었다면... 그 탱크가 완전히 비우지 않으면 원료를 받을 수 없지요. 원료를 발주요청 했을 때 그 잔량을 사용하면서 주문한 경우 원료의 (품의 발주, 공급자 수배, 등의 행정 절차를 포함한 모든 사유에 의한) 최대한의 도입지연 기간동안 취급단위량의 25%를 사용한다고 하면 물건이 들어오는 동안 잔량 25%를 사용할 때 원료부족으로 인한 공장정지를 피할 수 있겠지요. 이런때는...
(최소한의 Net 용량) = {(1+도입기간중 사용단위 비율 0.25)대}*(한대의 탱크로리 취급용량 18 m3/대) = 22.5 m3 의 Net 용량이 제작설치되어야 합니다
(교통사정, 천재지변, 임금투쟁..등) 여러가지로... 원료공급 사정이 어려운 곳에서는 위의 예에서와 같이 0.25대분이 아니라 3~4대분과 같이 여러대의 탱크로리량을 저장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