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두개 기술사의 공정을 비교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우선, A라는 기술사의 공정은 650ton/hr 가량의 BFW(Boiler Feed Water)가 공급되어 Steam Drum에서 Steam이 되어 공정 내에서 사용이 되고 500ton/hr가량이 export steam이란 이름으로 Battery Limmit (이하 B/L) 밖으로 배출됩니다. 물론 사용 된 스팀은 Condensate의 형태로 배출이 되구요.

 

다음으로, B라는 기술사의 공정은 480 ton/hr 가량의 BFW가 공급되어 똑같이 Steam Drum에서 Steam이 되어 공정 내에서 사용이 되고 180 ton/hr가량이 Battery Limmit (이하 B/L) 밖으로 배출됩니다.

즉, 공정 내에서 사용된 양이 A기술사보다 공정 및 기술 상 특징으로 더 많아 export steam은 적지만,

때문에 condensate의 양은 훨씬 많구요.

 

 

이러한 두 기술사의 공정특징을 바탕으로 전체 공장의 Utility Balance를 잡으면서 UFD(Utility Flow Diagram)을 작성하였는데, 그 결과 water source에서 시간 당 make-up 해주어야 하는 양이,

상대적으로 export steam을 많이 배출하는 A공정이 적었습니다.

 

결국 들어간 BFW는 steam or (공정내에서 사용되고) condensate의 형태로 recycle 시켜 다시 BFW로

활용하는 컨셉인데,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큰 그림으로 보다보니 차이가 나는 원인을

잘 모르겠습니다.

 

많은 고민끝에, 우선 발생되는 export steamd을 steam turbine으로 넣어 전기를 발생 시키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것이라는 느낌만 받았지,,,, 더이상 머릿속에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