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fano Stefano   39-08-02 00:00 (0) 우선, 가연성 액체의 증기(혹은 가스)가 공기와 섞여있다면 이는 폭탄을 몸에 지니고 있다고 생각해야합니다.  (1) 일반적으로 가연성 증기의 폭발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증기와 공기의 혼합물이 연소(폭발)농도 범위에 있을 것. 2)혼합물의 온도가 가연성 액체의 Flash Point 이상의 온도에 일 것 3)점화원(열, 정전기 불꽃, 전기불꽃 화염, 열(광)복사, 충격마찰, 단열압축, 자연발화, 흡착열, 미생물 발효열 등)이 있을 것 위의 세가지 외에도 다른 추가 요소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연소요소 세가지를 요약하면 가연성물질-산소(또는 산화성물질)-점화원이 됩니다. (2) 습도는 전체 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이기는 하지만 연소농도에 존재하면 폭발(연소)범위에 있는 것입니다. 액상에서의 수분은 용기와 배관을 접지시킴으로써 정전기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기상에서의 수분농도는 정전기 방지 효과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인식하면 됩니다. (3) 혼합가스의 연소가능 최저 온도와 가연성 액체의 연소가능 최저온도가 존재하지만 혼합가스의 경우 상온보다 아주 낮은 초저온(예를 들어 CH4-Air 혼합물의 경우 -187℃)기 때문에 그 이상의 온도라면 항상 연소(폭발)할 수 있고, 액체의 경우 Flash Point 이상에서 연소범위 내에 있으면 항상 폭발(연소)가 가능함.  따라서 상온의 혼합가스라면 항상 폭발가능한 온도범위 내에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4) 따라서 솔벤트 회수를 하려면 우선 연소가능범위를 피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공기중에 연소하한보다 낮은 묽은 농도로 존재 한다고 하더라도 국부적으로 응축 혹은 고체 표면에 흡착하면서 연소범위 내에 존재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5) 결론적으로 공기가 존재하고 있는 건조기는 정전기, 열, 마찰, 등의 점화원이 항상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연소하한 농도가 되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질문에서의 조건과 같이 가연성 증기를 취급하는 건조기는 반드시 불연성 가스 분위기에서 건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충분한 공기를 불어 넣어주어서 연소범위 하한농도 이하의 온도로 유지할 수도 있겠지만 많은 공기를 덥히는 것이 경제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대신 Inert Gas를 사용하게 됩니다.  제품이 Solvent에 젖어 있다고 하더라도 표면은 증발하면서 공기-증기 혼합물로 존재할 수 있다면 폭발위험이 잠재하게 됩니다.    (0) 우선, 가연성 액체의 증기(혹은 가스)가 공기와 섞여있다면 이는 폭탄을 몸에 지니고 있다고 생각해야합니다. (1) 일반적으로 가연성 증기의 폭발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증기와 공기의 혼합물이 연소(폭발)농도 범위에 있을 것. 2)혼합물의 온도가 가연성 액체의 Flash Point 이상의 온도에 일 것 3)점화원(열, 정전기 불꽃, 전기불꽃 화염, 열(광)복사, 충격마찰, 단열압축, 자연발화, 흡착열, 미생물 발효열 등)이 있을 것 위의 세가지 외에도 다른 추가 요소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연소요소 세가지를 요약하면 가연성물질-산소(또는 산화성물질)-점화원이 됩니다. (2) 습도는 전체 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이기는 하지만 연소농도에 존재하면 폭발(연소)범위에 있는 것입니다. 액상에서의 수분은 용기와 배관을 접지시킴으로써 정전기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기상에서의 수분농도는 정전기 방지 효과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인식하면 됩니다. (3) 혼합가스의 연소가능 최저 온도와 가연성 액체의 연소가능 최저온도가 존재하지만 혼합가스의 경우 상온보다 아주 낮은 초저온(예를 들어 CH4-Air 혼합물의 경우 -187℃)기 때문에 그 이상의 온도라면 항상 연소(폭발)할 수 있고, 액체의 경우 Flash Point 이상에서 연소범위 내에 있으면 항상 폭발(연소)가 가능함. 따라서 상온의 혼합가스라면 항상 폭발가능한 온도범위 내에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4) 따라서 솔벤트 회수를 하려면 우선 연소가능범위를 피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공기중에 연소하한보다 낮은 묽은 농도로 존재 한다고 하더라도 국부적으로 응축 혹은 고체 표면에 흡착하면서 연소범위 내에 존재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5) 결론적으로 공기가 존재하고 있는 건조기는 정전기, 열, 마찰, 등의 점화원이 항상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연소하한 농도가 되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질문에서의 조건과 같이 가연성 증기를 취급하는 건조기는 반드시 불연성 가스 분위기에서 건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충분한 공기를 불어 넣어주어서 연소범위 하한농도 이하의 온도로 유지할 수도 있겠지만 많은 공기를 덥히는 것이 경제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대신 Inert Gas를 사용하게 됩니다. 제품이 Solvent에 젖어 있다고 하더라도 표면은 증발하면서 공기-증기 혼합물로 존재할 수 있다면 폭발위험이 잠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