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용하는 Token 차이가 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Rate Base에서는 Split Design 이나 RateSep 이라는 추가적인 Module을 사용해서 그럴 것으로 예상할 뿐입니다. (이 부분은 질문자께서 SLM License Profiler를 직접 확인해서 확인 가능합니다만 어떤 Module을 쓰는지가 궁금하신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Rate Base로 계산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엔지니어링회사가 아니라면 실제 공장과 관련된 현업에서는 Design 보다는 Rating을 할 것이므로
이미 Design 돼있는 설비에 대해서 Input값을 잘못 입력하게 되면 결과가 틀어져 버리는 부분을 언급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수동 차량을 제대로 운전할줄 알면 Auto차량에 비해 더 좋은 성능을 끌어낼 수 있지만
반대로 제대로 운전하지 못한다면 Auto보다 못하는 뭐 그런 개념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
(다만 순전히 개인적인 '추측' 입니다.)
(1) 첫 번째 질문...Rate Based
Distillation Column에서 Rigorous Calculation 방법을 선택했을 때 사용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각 단에서 물질전달(열전달 포함)이 일어나는 정도의 평형에 도달한다고 보고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Token 수를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계산 시 Option(넣어주어야할 데이터값)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VLE 모드와 상대되는 방법으로, VLE모드의 경우에는 각단에서 기-액이 Equilibrium상태에 도달했다고 보고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이 때는 실제로 각 단에서 평형에 도달하기는 불가능 하므로 평형에 도달한 정도를 Tray Efficiency로 나타내서 고려해 주지요.
증류탑 계산에서 Rate Based Mode를 사용할 수 있으려면 물질전달(혹은 열전달)모덼식의 패러미터를 모둘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 공정계산에서는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2) 두 번재 질문.. Distillation Tower Input Spec.에서 Distillate Rate..
이는 Liquid만 생산하는 경우 당연히 Distillate Liquid의 유량을 말하게 되므로 토를 달 이유가 없지만 Condenser가 없는 경우라든가 Partial Condenser를 둔 경우에는 대부분의 Process Simulator들이 정의하기를 다음과 같이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