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팸 글이 많이 올라와서 답변 안 올라올 줄 알았었는데 친절히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tracing은 300#용 , 150#용으로 견적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외국계 회사인데 독일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한 방법이 경제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스테파노님 제가 11barg steam을 150#로 낮추기 위해 약간 압력을 낮추는 방법에 관련해서 다시 질문 드립니다.
1) 단순 PRV와 control valve 중 어는 것이 좀 더 나을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기존에 제가 하던 프로젝트는 대부분 규모가 꽤 컸던 것들인데, control valve로 pressure control을 한 후
PSV를 설치 했었습니다.
하지만, PRV를 설치할 경우 더 간단할 것도 같습니다. 스테파토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 앞서 말씀드린 desuperheater가 아닌 pressure 만 감압하여 supersaturated steam(대략 40℃ 이상 과포화)으로 사용하려 합니다.
(DW혹은 Condesate line을 사업주가 연결하기를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럴경우, steam distribution에 연결되어 있는 열교환기나 steam tracing의 온도 control이 많이 힘들지도 의문입니다.
(참고로 다시 말씀드리면, 작은 규모의 열용량을 요하고 있긴합니다.)
3) steam과 연결된 열교환기가 air blower에서 나온 air와 열교환기에서 열 교환을 하는데, 이 air의 열교환기 outlet온도 조건이 90도로 운전되게 하려 합니다. 이전에 했던 것을 보니, block valve로 단순히 air의 온도가 H일 경우 닫히고 L이면 닫히는 logic입니다. (또다른 곳은 logic없이 단순 DCS alarm으로 조작)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outlet air의 temp를 가지고 steam의 flow양을 control할 수 있도록 control valv를 설치하고 싶습니다.
어떤 분은 air의 온도 control이 힘들지 않을지 걱정하시더라구요. 혹시 air의 온도 control이 힘들까 하구요.
너무 길게 질문 드려 죄송합니다.
의견 부탁 드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