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선박설계사입니다.
알루미늄 어선을 한 척 건조하려 합니다.
허나 제가 화학공학 관련해서는 지식이 전무하여 질문올립니다.
우선, 선박재질은 알루미늄 합금(AL5083 H321)입니다.
(Al5083: Si 0.4 /Fe 0.4/ Cu 0.1 / Mn 0.4~1.0 / Mg 4~5 / Cr 0.05~0.25)=>합금재질(단위같은건 안나와있네요.)
제가 알고있는 바로는
선박이 해수면에 떠있을때, 선박과 관련된 모든 전기기자재(엔진포함)의 접지를 선박 껍데기에 해놓기 때문에 선박 껍데기에 음전하가 많아져서 음극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극이 된 선박 껍데기에서 음이온이 나오고 바다에 있는 양이온(NA+,K+,Ca 2+)과 이온결합을 해서 선박껍데기가 부식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방지하기위해 아노드를 붙이는데, 이는 선박껍데기에 있는 음이온들이 아노드로 가게 해서 아노드가 먼저 부식하게 하기위한 물체입니다.
(아노드 = 음이온이 모이는 양극)
질문들어갑니다
1. 제가 알고 있는 정보가 맞나요? 아니라면 설명부탁드려요.
2. 맞다면 왜 음전하가 알루미늄이 아니라 아노드로 가는건가요?
3. 선박껍데기의 어떤 음전하가 바다의 양이온과 결합하나요?(음전하종류)
4. 알루미늄 선박일경우, 업계에서 대체로 아연아노드를 사용한다는데, 제가 알기로는 알루미늄의 이온화경향이 아연보다 큰데 왜 아연아노드를 사용하는지..모르겠네요.
<아연아노드 링크>
누가 시원하게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