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노 Stefano   15-12-07 18:46 (0) 대학 졸업 후 적당한 취업자리가 보장되어 있다면 좋겟지만 그러지 못한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당분간 지금은 "시련의 시기"라 생각하고 이를 극복해 내는 의지와 인내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1) 큰그릇은 늦게 만들어진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선 때를 기다리는 것 만으로 만족하지 말고 우선 주변 가까운데에 믿음직한 직장이 있다면 무조건 "인턴사원"으로라도 일할 수 있으면 호,불호를 가리지 말고 찾아가 적극 Dash 하여 일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때 급여보다는 "무엇이든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우기 위한 수업료라 생각하고 3개원만 참아보세요.  (2) 취업하지 않은 채 스펙 쌓기를 하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백번 나은 일이지만... 정신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으므로 우선 나들이 하면서 길을 찾아야 합니다.  막힌 공간에서는 길이 보일 수가 없지요.  머뭇거리지 말고 바로 도전해 보세요.  일단 실마리라도 잡히면 물고늘어질 자세를 기르세요.. 미리 스펙을 쌓으려 헛돈 쓰느니 보다 우선 돈안되는 일터라도 가지고 나서 스펙을 쌓아가도록 하세요. 전공공부나 프로그램 공부는 그리고 나서 해도 충분합니다.  일하면서 공부할 수도 있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직장을 가지고 나서도)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무슨 일이든 3개월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해본다면 "得道(도를 통함)"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면 분명 앞길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마침 좋은 동료가 있었다면 함께 일하고 싶어할 것이고 후배를 좋은 곳에 추천해주는 기회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4) 영어.. 이는 생존의 양식이라 생각하고 항상 손에서 놓지 않고 있어야 합니다.  EBS방송을 녹음하거나 스트리밍해서 핸드폰으로 들어도 됩니다.  핸드폰은 이런 목적으로 쓰이는 것입니다.  고급영어를 하면 아주 좋겠지만 전공영어는 아주 쉬운 문법이지만 전문용어의 뜻을 명확히 이해하기 위한 노력만이라도 꾸준히 이어진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5) 혹시 화공일자리가 아니라고 할 지라도 주저하지 말고 겪어보도록 하세요.  이는 기술융합에 있어서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4년 전공과목 공부한 것으로 모든 것을 배운것이 아니기 때문에 졸업후 다른 분야를 섭렵해서 전공을 달리할 수도 있지만 일단 화공을 접해봤기 때문에 화공기술과 다른 기술을 융합하는 기회가 나타난다는 것 만으로도 놓지지 말아야할 기회입니다.  앞으로의 세계는 기술융합시대이기 때문입니다.  화공분야가 다른 분야와 융합하기가 가장 좋습니다.  의학, 약학, 재료, 기계, 계장, 전기, 토목, 건축, 생물학, 인문학, 철학, 섬유, 피혁, 제지, 시멘트, 철강금속, 광물, 식품, 기상, 우주, 항공, 교통, 반도체, 화장품, 세제, 연료, 염료, 페인트, 접착제, ... 질문자의 주위를 둘러보세요.  화공기술의 도우을 받지 않는 제품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화학공학, 공업화학을 구분할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관심있는 기술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고 자신의 비지니스 모델을 구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6) 문제는 행동으로 옮기는 일들입니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 이는 직접 맛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다는 것을 가장 보편적인 사물로 표현한 말이겠지요.    누워있지말고 앉으세요. 앉아있지말고 일어서세요.  일어섰다면 걸어서 밖으로 나서서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은사님, 선배님, 후배, 친척, 친구, .. 이들을 많이 거느릴 수록 (좋은 정보를 건져낼) 확률은 높아집니다. 자 기운내세요. (0) 대학 졸업 후 적당한 취업자리가 보장되어 있다면 좋겟지만 그러지 못한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당분간 지금은 "시련의 시기"라 생각하고 이를 극복해 내는 의지와 인내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1) 큰그릇은 늦게 만들어진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선 때를 기다리는 것 만으로 만족하지 말고 우선 주변 가까운데에 믿음직한 직장이 있다면 무조건 "인턴사원"으로라도 일할 수 있으면 호,불호를 가리지 말고 찾아가 적극 Dash 하여 일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때 급여보다는 "무엇이든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우기 위한 수업료라 생각하고 3개원만 참아보세요. (2) 취업하지 않은 채 스펙 쌓기를 하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백번 나은 일이지만... 정신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으므로 우선 나들이 하면서 길을 찾아야 합니다. 막힌 공간에서는 길이 보일 수가 없지요. 머뭇거리지 말고 바로 도전해 보세요. 일단 실마리라도 잡히면 물고늘어질 자세를 기르세요.. 미리 스펙을 쌓으려 헛돈 쓰느니 보다 우선 돈안되는 일터라도 가지고 나서 스펙을 쌓아가도록 하세요. 전공공부나 프로그램 공부는 그리고 나서 해도 충분합니다. 일하면서 공부할 수도 있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직장을 가지고 나서도)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무슨 일이든 3개월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해본다면 "得道(도를 통함)"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면 분명 앞길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마침 좋은 동료가 있었다면 함께 일하고 싶어할 것이고 후배를 좋은 곳에 추천해주는 기회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4) 영어.. 이는 생존의 양식이라 생각하고 항상 손에서 놓지 않고 있어야 합니다. EBS방송을 녹음하거나 스트리밍해서 핸드폰으로 들어도 됩니다. 핸드폰은 이런 목적으로 쓰이는 것입니다. 고급영어를 하면 아주 좋겠지만 전공영어는 아주 쉬운 문법이지만 전문용어의 뜻을 명확히 이해하기 위한 노력만이라도 꾸준히 이어진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5) 혹시 화공일자리가 아니라고 할 지라도 주저하지 말고 겪어보도록 하세요. 이는 기술융합에 있어서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4년 전공과목 공부한 것으로 모든 것을 배운것이 아니기 때문에 졸업후 다른 분야를 섭렵해서 전공을 달리할 수도 있지만 일단 화공을 접해봤기 때문에 화공기술과 다른 기술을 융합하는 기회가 나타난다는 것 만으로도 놓지지 말아야할 기회입니다. 앞으로의 세계는 기술융합시대이기 때문입니다. 화공분야가 다른 분야와 융합하기가 가장 좋습니다. 의학, 약학, 재료, 기계, 계장, 전기, 토목, 건축, 생물학, 인문학, 철학, 섬유, 피혁, 제지, 시멘트, 철강금속, 광물, 식품, 기상, 우주, 항공, 교통, 반도체, 화장품, 세제, 연료, 염료, 페인트, 접착제, ... 질문자의 주위를 둘러보세요. 화공기술의 도우을 받지 않는 제품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화학공학, 공업화학을 구분할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관심있는 기술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고 자신의 비지니스 모델을 구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6) 문제는 행동으로 옮기는 일들입니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 이는 직접 맛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다는 것을 가장 보편적인 사물로 표현한 말이겠지요. 누워있지말고 앉으세요. 앉아있지말고 일어서세요. 일어섰다면 걸어서 밖으로 나서서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은사님, 선배님, 후배, 친척, 친구, .. 이들을 많이 거느릴 수록 (좋은 정보를 건져낼) 확률은 높아집니다. 자 기운내세요.

dbtmxldks    16-01-22 17:02 안녕하세요 현직자로써 살짝 도움이 되고자 글을 씁니다. 사실 화학공학과를 나오고 현업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 가장 힘든 부분은 배운것들의 응용과 공정 Engineer로써의 역할에 대한 이해입니다. 열역학과 유체역학이 가장 많이 쓰이므로 이에 대한 이해를 높여두시면 좋을 듯 하며 하기 site에 가시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가 있습니다. 현업에 대한 이해와 공정 Engineer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http://edrcsnu.gabiaedu.kr 해당 site는 EDRC라는 서울대에서 주관하는 Engineering교육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직자로써 살짝 도움이 되고자 글을 씁니다. 사실 화학공학과를 나오고 현업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 가장 힘든 부분은 배운것들의 응용과 공정 Engineer로써의 역할에 대한 이해입니다. 열역학과 유체역학이 가장 많이 쓰이므로 이에 대한 이해를 높여두시면 좋을 듯 하며 하기 site에 가시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가 있습니다. 현업에 대한 이해와 공정 Engineer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http://edrcsnu.gabiaedu.kr 해당 site는 EDRC라는 서울대에서 주관하는 Engineering교육입니다.

Processlov…    16-03-30 09:51 안녕하세요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중요한 건 위의 분이 말씀하신거처럼 열역학이나 유체역학의 이해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영어도 쉬지않고 붙잡고 있어야 하는것도 맞습니다. 물론 글쓴이분 말대로 시뮬레이션 같은 것을 공부해두는것도 좋지요 현업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Simulation Tools 는 Hysys, Aspen Plus, Pro/ii, HTRI 가 있습니다. 물론 고가입니다. 거의 대부분 매년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구요. 간단한 sampling을 다루는 서적들은 인터넷으로 뒤져보시면 아마 있을것입니다. EDRC 교육은 제가 받아본 바로는 약간 애매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실무라기 하기엔 약간 기초고 학부생들이 듣기엔 좀 이해 안되는 경향도 많을거구요. 만약 Simulation Tools의 사용법이 알고 싶으시고 서적들을 찾지 못하시겠다면 제가 가진 Manual들이라도 보내드릴게요. 힘내시고 요즘 Plant Engineering Field가 저유가 시대로 상황이 안 좋은 데도 관심 있으신거 같아서 좋아보이네요 제 이멜은 airjd98@me.com 입니다. 힘내시고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래요. 안녕하세요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중요한 건 위의 분이 말씀하신거처럼 열역학이나 유체역학의 이해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영어도 쉬지않고 붙잡고 있어야 하는것도 맞습니다. 물론 글쓴이분 말대로 시뮬레이션 같은 것을 공부해두는것도 좋지요 현업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Simulation Tools 는 Hysys, Aspen Plus, Pro/ii, HTRI 가 있습니다. 물론 고가입니다. 거의 대부분 매년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구요. 간단한 sampling을 다루는 서적들은 인터넷으로 뒤져보시면 아마 있을것입니다. EDRC 교육은 제가 받아본 바로는 약간 애매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실무라기 하기엔 약간 기초고 학부생들이 듣기엔 좀 이해 안되는 경향도 많을거구요. 만약 Simulation Tools의 사용법이 알고 싶으시고 서적들을 찾지 못하시겠다면 제가 가진 Manual들이라도 보내드릴게요. 힘내시고 요즘 Plant Engineering Field가 저유가 시대로 상황이 안 좋은 데도 관심 있으신거 같아서 좋아보이네요 제 이멜은 airjd98@me.com 입니다. 힘내시고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