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본 사이트를 통해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31.5K/G, 330℃의 Steam을 10.6K/G 수준으로 Let Down 시키는 Control Valve를

설치하여 Steam System을 운용중에 있습니다.

해당 Control Valve를 통해 Let Down된 Steam의 온도를 계산하고자 본 사이트를 검색하던중,

Control Valve를 통과하는 것은 등엔탈피 과정이므로 입구와 출구 Steam의 엔탈피에는

변함이 없다는 정보를 찾았으며, 이를 이용해 출구 온도를 계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공정에서도 정말 엔탈피 변화가 없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공정에서는 해당 Control Valve를 종류에 따라 1~38% 사이의 Opening으로 운전중인데,

유체가 Valve를 통과하면서 분명히 마찰이 생길 것이고 그로 인해 약간의 Heat Loss는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해당 Control Valve의 Type은 모두 Globe Valve 입니다.)

만약 Heat Loss가 발생한다면 어느정도의 손실이 발생할지 계산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제가 찾은 정보와 같이 열손실을 0으로 보고 계산해도 관계가 없는건가요?

아직 경험이 부족하여 제 생각이 옳고 그른지 판단이 되지 않아 질문을 드리오니

선배분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