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이후 여성의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은 피부에 에스트라디올을 도포하면 콜라겐 재생을 촉진한다는 논문을 읽고, 그와 비슷한 논문을 찾아봤지만 아직 에스트로겐 도포는 피부 미용에 있어서 실용적으로 사용하기엔 어려운 방법임을 알았습니다.

그 원인은 호르몬 요법의 문제와 동일하지만, 이 경우에는 에스트라디올 반수화물을 겔 형태로 만들기 위한 ethanol 45% 혹은 ethanol + propylene glycol을 사용하는 것에 문제점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생각해도 그렇게 신빙성 있는 주장은 아니라, 본격적인 실험을 하기에 앞서 우선 에스트라디올 반수화물과 ethanol 45%가 배합된 전문 의약품의 ethanol을 제거해볼 생각입니다.

주로 ethanol은 ppt, 공기 중 노출, 가열을 통해 제거한다고 들었습니다만 본 에스트라디올 혼합물에게도 적용 가능한 방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