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질답게시판 > Chemical Blanketing

스테파노 Stefano

16-04-02 11:35

(1) 화학물질 가스 혹은 증기를 공기로 불어넣는 경우 폭발성 상한 및 하한 배의 범위의 농도에 반드시 들어오기 때문에 가연성가스라면 반드시 불연소가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폭발(연소)범위에 있는 가스 혹은 증기는 점화원(스파크, 정전기, 열, 마찰 등)가 있다면 반드시 폭발한다고 봐야 합니다.

(2) N2, CO2, Ar, 등이 모두 사용될 수 있겠지만 N2가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이것이 주로 사용됩니다.

갼 j2929415

16-04-02 21:21

(1) 답변중에서.. 폭발범위에 있다고 언급하셨는데.. 제가 이해하기로는
1. O2 의 농도
2. 폭발 할 수 있는 가스

이 2가지가 같이 존재하여야 폭발할 수 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공기를 불어넣는 경우, chemical 이 화학물질 가스(폭발성가스) 로 증발할 수 있을 때 위험하다고 본다는 말씀이시지요?

또한 degradation 도 폭발성과 같이 항상체크가 되어야 하나요?

스테파노 Stefano

16-04-03 00:17

(1) 가연성가스의 폭발범위를 예를 들어 10~40 volume %라고 하고 시스템내에 100% 가연성증기가 들어있는 경우를 가정해 봅니다.

1) 가연성 증기만 100% 있고 산소 0% 없으면 점화원이 있어도 절대로 폭발위헙은 없습니다.
(실제로는 산소가 약 6% 정도(가스마다 약간씩 다름) 미만으로 존재하는 경우라면 점화원이 존재해도 폭발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2) 이를 공기로 불어내는 경우 공기를 투입하여 가스와 만나는 곳에서는 공기100% 가연성가스가 배출되고 있는 부분에서는 순수 가연성가스 100%가 됩니다. 따라서 그 중간의 어딘가에는 반드시 폭발범위 10~40%의 농도범위에 놓이는 구간이 존재하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점화원만 나타나면 반드시 폭발한다는 것을 설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공기를 사용하면 절대로 안된다는 것이지요.)

(2) 공기를 넣어주면 가연성 물질이 증발하여 혼합가스로 되는데 이상황을 바로 위에서 설명한 상황을 언급한 겂입니다.
폭발성 가스가 원인모르게 폭발하는 것들은 정전기, 마찰, 미생물 대사반응, 충격 등이기 때문에 폭발범위는 반드시 피해야 할 상황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3) "Degradation"이 어떤 용어로 사용되었는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답변하기 어렵지만 공기를 넣어 색상이 변하거나 부분산화반응을 일으키거나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Degradation 방지를 위해 공기를 차단해야 하는 경우인데 이 경우에도 질소와 같은 불활성 가스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