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코홀(Ethanol 또는 Methanol)을 가솔린과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을 Gasohol인데 알콜이 극성을 가지기 때문에 많은 량을 섞으면 (1)상분리가 일어나 사용할 수 없고 (2)증발잠열이 커고 증기압이 낮아서 온도가 낮으면 점화가 잘 안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70년대 1,2차 Oil Shock에 즈음하여 개발이 한참이었으나 현재는 Alcohol을 가솔린 옥탄가를 높이는 정도로만 사용하는 목적으로 Alcohol을 섞는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 이야기는 아니지요.
(2)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생성되는 식물성 물질을 발효하여 Ethanol을 만들고 이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것은 현재도 연구중입니다. 연료전지를 이용하여 동력을 얻을 경우에는 Methanol과 같은 물질을 연료로 싣고다니면서 이를 열분해 해서 수소를 얻어 연료전지에서 발전하고 이를 동력으로 자동차에 이용하려고 하는 것이 미래의 에너지 이용방법의 구상입니다.
(3) 가짜 휘발유는 알콜을 섞은 것이 아니고 벤젠, 톨루엔, 등 방향족 화합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폐용제등을 가솔린이나 디젤에 불법으로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며 연소산태가 좋지 않고 내연기관에 사용할 수 있는 적정 옥탄가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공해유발은 물론 기관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엄격히 규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4)"Gasohol 자동차 연료"라는 Key Word로 조사해 보면 많은 자료를 열람해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