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좋은 답변으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압증류 시 운전 시 운전 비용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감압증류를 사용하는 이유는 상대 휘발도를 높이기 위해서, 물질이 고분자화하는 성질이 있는 경우, 열분해가 일어나는 경우, 해당 물질이 열에 민감해 변질이 될 경우 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과는 별개로 상암 증류로 분리해낼 수 있는 물질을 감압증류를 이용해 운전한다면 reboiling에 해당하는 operating cost는 일반적으로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 물질에 따라서 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vacuum에 드는 비용과, 재질, condensing에 필요한 유틸리티 비용은 논외로 치고 reboiling에 필요한 스팀량(동일한 유틸리티 사용 시)이 감소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더 낮은 온도에서 증발 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감소할 것으로 생각되긴 하지만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9/9c/Heat_of_Vaporization_%28Benzene%2BAcetone%2BMethanol%2BWater%29.png' 위키 백과에서 온도에 따른 증발잠열을 찾아본 결과, 낮은 온도에서는 더 많은 증발잠열을 필요로 한다는 자료가 있어 혼동되어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