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질답게시판 > 수용액상태의 두 물질의 반응과 미반응

스테파노 Stefano

08-04-09 18:23

A1. 수용액 상태의 물질A, B가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분자간의 인력이나 배척력도 전혀 없다고 하면 각각의 부피의 합이 전체의 부피가 될 것입니다. 즉 A의 수용액 50ml 와 B의 수용액 50 ml를 섞으면 A, B 수용액 100ml가 되는 경우이지요.
예를 들어, 콩자갈이 들어있는 물 50 ml와 잔모래가 들어있는 50 ml를 섞을 경우 콩자갈 속에 잔모래가 끼어들더라도 전체의 부피는 100 ml가 되겠지요.

실온25도에서 50% Methanol 50 kg (비중 0.89, 부피 56.7 L)에다 50% Ethanol 50 kg (비중 0.887 부피 56.9 L)를 섞으면 전체의 무게는 100 kg (비중 0.889 부피 113. 6 L)

그러나 반응을 일으키지 않더라도 분자간에 미묘한 인력이나 배척력이 작용되면 밀도는 커지거나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반응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밀도는 변화된다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따라서 엄밀한 정량분석에서는 부피로 계산하지 않고 질량을 기준으로 시료를 취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질량기준 농도는 "몰랄농도"가 사용되지요

노르말 농도: 용액 L당 물질 1 g-eq 들어있는 농도
몰농도: 용액 L당 물질 1 g-mole 들어있는 농도

몰랄농도: 용액 1000g당 1 g-mole 들어있는 농도.....이 농도를 사용하면 온도가 달라져 부피가 달라져도 용액의 무게를 취하면 농도는 변항없음

A2.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
반응에 의해 침전이 생성되거나 기체가 발생하면 액체의 부피가 줄어들게 됩니다.
반응후 여전히 수용액 상태이고 온도가 달라졌을 때 원래의 온도로 맞추어 줬다고 해도 부피가 달라진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나 그 차이가 크지 않다면 변함이 없다고 보는 것도 무방합니다. 실제의 예를 든다고 해도 부피가 늘어나는지 줄어드는지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반응에 의해 열을 방출하고 더 안정된 물질로 된다고 하면 대부분 분자나 이온의 거리가 더 가까와 지면서 안정화되고 이로 인하여 밀도가 큰 물질이 생성될 것이므로 부피가 줄어들 것입니다. 이로미루어 보면 발열반응들은 대체로 부피가 줄어 들겠습니다. 이와 반대로 흡열반응은 부피가 늘어나게 될 것이고..

반응 전후 부피가 완전히 같은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대신 어느 정도 부피차이 오차를 허용한다고 하면 대부분 반응에서 부피변화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통계적 방법으로 해석해야 하는 문제가 됩니다.

실온25도에서 50% Methanol  50 kg  (비중 0.89,  부피 56.7 L)에다 50% Ethanol 50 kg (비중 0.887 부피 56.9 L)를 섞으면 전체의 무게는 100 kg  (비중 0.889 부피 113. 6 L)

그러나 반응을 일으키지 않더라도 분자간에 미묘한 인력이나 배척력이 작용되면 밀도는 커지거나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반응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밀도는 변화된다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따라서 엄밀한 정량분석에서는 부피로 계산하지 않고 질량을 기준으로 시료를 취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질량기준 농도는 "몰랄농도"가 사용되지요

노르말 농도:  용액 L당 물질 1 g-eq 들어있는 농도 
몰농도:         용액 L당 물질 1 g-mole 들어있는 농도

몰랄농도:      용액 1000g당 1 g-mole 들어있는 농도.....이 농도를 사용하면 온도가 달라져 부피가 달라져도 용액의 무게를 취하면 농도는 변항없음

A2.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
반응에 의해 침전이 생성되거나 기체가 발생하면 액체의 부피가 줄어들게 됩니다. 
반응후 여전히 수용액 상태이고 온도가 달라졌을 때 원래의 온도로 맞추어 줬다고 해도 부피가 달라진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나 그 차이가 크지 않다면 변함이 없다고 보는 것도 무방합니다.  실제의 예를 든다고 해도 부피가 늘어나는지 줄어드는지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반응에 의해 열을 방출하고 더 안정된 물질로 된다고 하면 대부분 분자나 이온의 거리가 더 가까와 지면서 안정화되고 이로 인하여 밀도가 큰 물질이 생성될 것이므로 부피가 줄어들 것입니다.  이로미루어 보면 발열반응들은 대체로 부피가 줄어 들겠습니다.   이와 반대로 흡열반응은 부피가 늘어나게 될 것이고..

반응 전후 부피가 완전히 같은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대신 어느 정도 부피차이 오차를 허용한다고 하면 대부분 반응에서 부피변화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통계적 방법으로 해석해야 하는 문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