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학도 공자도 모르는 초허접입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일단 낙서가 심하게 되어 있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그림과 같이 전체 조성이 A 70 % B 30% 인 지점에서 X1, X2, X3, X4 에 대해서 그래프를 분석하는 법을 알겠는데요~

 

 

교재를 봐도 그렇고 교수님들 설명을 들어도 그렇고 그래프를 분석할 때에

 

T1 이상의 온도에서 온도를 서서히 내려가면서 X1, X2, X3, X4 의 상태를 설명해 나가더군요...

 

그런데 실제 T4 온도에서 T1의 온도로 올라가면서도 X4 X3 X2 X1 의 상태(고체와 액체의 비라던지 액체 속에 녹아있는 A와 B의 비)를 설명할 수 있지 않나요...?

 

음... 그래서 제가 궁금한 건... 실제 우리가 어떤 물질에 대해서 phase diagram 을 작성할 때에

 

만약 어떤 물질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phase diagram 을 작성한다고 하면... 그 물질의 melting point 를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온도를 올려놓고 다 녹을 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서서히 온도를 낮추면서 phase diagram 을 작성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열을 올리는데에 드는 비용까지 고려하면 손해가 아닐까요...?

 

아니면 열을 가하는 시점부터 해서 phase diagram 을 작성해 나가는지...

 

정확히 어떤 방법으로 위와 같은 phase diagram 을 얻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