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노님. 항상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여기서 하고, 보고, 얻어가는데,

매번 놀라울 따름입니다. 또 항상 무지를 반성하고,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Flare에 대한 검토를 한바 있습니다.

검토를 하면서, 의문점이 있어, 글 올립니다.

바쁘시더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Flare Governing Case가 전공장을 대상으로 할 시 C/W Failure로 되어있습니다.

전공장 동시 C/W Fail 기준으로 토출되는 물량의 Line Delta P로 Line Sizing과 PSV Back Pressure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은 이후 공장이 증설될 경우 본 Flare Line에 Tie-in한다면,

당연히도, 전체 System의 Delta P가 바뀌게 될것인데,

Q1. 말단측 PSV Back Pressure 설계는 이러한 여유율을 통상 고려하지 않고 설계하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자면, 폐수 이송 Line만 하더라도, 1B~1.5B 정도면 충분한 Line을 2B로 설계함.(이후 Future 물량을 고려)

Q2. 다음으로 PSV의 Back Pressure는 통상 Popping Pressure의 10%가 적정하다고 Vendor로 부터 들은  바 있습니다. -> Conventional Type (그러나, 10% 초과시 Bellows Type으로 적용 권고)

저는 이말에 모순이 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Popping Pre가 3kg/cm2g라고 한다면, Back Pre는 0.3kg/cm2g가 적정하다는 말인데,

   실제로 Back Pre는 1.0kg/cm2g까지 걸릴 수 있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그렇다면, 거의 모든 개소에 Bellows Type을 선정해야  하는지요?

  [물론, 본 Bellows Type 설계는는 고정 Back Pre를 대상으로 설계한 경우입니다.

    Liquid가 Out측 Line에 Tie-in된 경우가 대부분 Back pre 고려를 했는데

    Gas상태는 설명된 자료를 아직 못봤습니다.

    또, Governing Case로 고려한 Back Pre이기 때문에 -> 최악의 Case

    본 Back Pre를 고정 Back Pre로 놓고 설계하는 것이 맞습니까?]

Q3. 무엇이 적정한지는 Case별 검토가 답이겠지만,

    Flare 설계에 대한 명쾌한 자료가 찾기가 어렵습니다.(물론 제가 못찾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PSV경우는 API에 잘 나와있지만

    Flare경우 Line 적정 Sizing 및 PSV 압력 설정의 Code등의 자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Q4. PSV의 설계시 요구유량을 주면, Vendor에서 Design은 요구유량보다 20% Up해서 Sizing을 했습니다.

   토출할 때 요구유량에 대한 안전율로 생각은 됩니다만, 이외의 이유가 있는 것인지요? (별다른 특별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질문이 길었습니다. 몇일 생각하다가 올려서 더더욱 말이 길었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