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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환산

☆ 멋...

글쓴이 : 스테파노 고유ID : Stefano 날짜 : 24-04-12 00:21 조회 : 690

변두리를 툭툭 건드리며 오래 얼러보다가

갑자기 달려들어 두들기는 북채,

직성을 풀고는 마음 가라앉히며 미끄러지는 장삼자락,

이것도 멋있는 장면이다.

~琴兒 피천득(皮千得, 1910년 5월 29일~ 2007년 5월 25일)은 대한민국의 시인, 수필가이자 대학 교수이다. 본관은 홍천(洪川)이며, 호는 금아(琴兒)

1910년 한성부에서 출생하였고 중국 상하이의 호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 1946년부터 1975년까지 서울대학교 영문학 교수 재직. 1954~55 하버드 영문학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