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일반게시판 > 플랜트 엔지니어와 공정 엔지니어? 화공의 진로...

mamaro mamaro

11-04-05 18:14

제가 말하는게 다를 수도 있습니다. 참고만하세요
플랜트 하는 대기업은 다 서울에 있습니다. 직접 제작하는 업체가 아니라 엔지니어링 회사라면 서울입니다.

mamaro mamaro

11-04-05 18:18

그리고 플랜트가 국내가 아니라 해외 수주가 수익의 대부분이므로 현장에 가신다면 해외로 가실겁니다.
보직의 특성에 따라 오래 있을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또 회사마다도 달라요
중요한거는 플랜트 분야에서 평생하실거면 지금에서는 영어를 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해외수주가 대부분이라 영어는 거의 필수죠. 공장갈지 안갈지 뭐할지 안할지는 지금 정하시기도 어렵네요.
분야를 플랜트로만 정해서 영어 준비하거나 관심가지고 공부하세요.

한가닥 littlezeus

11-04-06 14:59

플랜트(화공플랜트) 엔지니어와 공정 엔지니어는 동일한 직종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조금 더 세밀히 말하자면 플랜트(화공플랜트) 엔지니어가 더 큰 범위가 됩니다. 공정 엔지니어는 공정설계가 주업무이니깐요.
저도 처음에 화학이 좋아서 화공과를 선택하였는데 당황하긴했지만 엔지니어 길을 가신다면 후회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제가 그러고 있으니깐요...
그리고 취직에 대해서는 자신의 선택일 듯 합니다. 전공분야를 살리는냐 포기하느냐....
마지막으로 서울 근무가 가능한곳은 엔지니어링 회사가 대부분입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부터 대기업까지 상당히 많은 회사가 서울에 있습니다. 대기업으로는 GS, 삼성, 현대, 대우, 대림, 한화, 롯데, SK... 등 많은 회사에서 엔지니어링 사업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규모가 작은 회사는 일일이 나열하기가 힘듭니다. 또 공장안에서도 엔지니어는 있습니다. 한 Unit에 대한 엔지니어로 근무하게 되지요...
엔지니어의 길은 힘들기도 하지만 재미있으며 어떠한 결과물이 나온다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엔지니어링 공부할 수 있는 정보들이 대부분이 원어(영어)로 되어 있으며 해외 수주 업무를 하는게 많을 수 있음으로 영어는 필수 있습니다.